자유 뒷좌석 열선시트 다이 진행중...(불행히도 사진이 없습니다..ㅠ.ㅠ)
- [경]세피티지[050]
- 조회 수 1022
- 2006.10.31. 17:41
사상 사업소 갔다가 무작정 뒷좌석 열선시트 부품만 구입했습니다
집사람이 울 대원이와 함께 항상 뒤에 타는지라...(지금은 입덧으로 인해 그나마 잘 못타지만...)
시중에 파는 깔개형을 쓰다가...역시나 순정틱하게 열선을 깔수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사업소 시트부에 가니 부품을 팔더군요...
가격 : 35,000원
스포티지용은 없고...(뒷좌석 열선있는 리미가 거의 없나봅니다)
소렝이용 아래부분과 다른 차량용(기억안남) 등받이 부분을 주더군요
방법을 물어보니...
가죽시트라도 스포티지는 찍찍이로 되어있어 작업하기 쉬울거라면서...
공구도 그냥 차량과 함께 제공되는 펜치같은걸로 사용하면 된다더군요...
일단 집에와서...
무작정 뒷좌석을 뜯어냈습니다
발이 닿는 쪽 볼트 두개를 풀고...
앉는곳을 들어올린 후 다시 볼트 두개를 풀어내니 쑥 빠지더군요
분리된 시트 뒤쪽에...아래쪽 나사 세개와 쇼핑백 걸이의 나사 두개...그리고 쇼핑백 걸이 분리 후 숨은 나사 두개를 풀고
아래부분을 잡고 들어올리면 가운데 부분의 세군데 락 부분이 뽑히고...
락이 뽑히면 아래쪽으로 당기면 그냥 쑥 빠집니다
동그랗게 말려서 고정되어있는 철사 고리를 제거하면 가죽시트가 분리되는데...
굳이 모두 풀 필요는 없고 손이 들어갈 정도로만 풀어주면 됩니다
근데...등받이 부분은 말대로 찍찍이로 되어 있더군요...
허나...앉는 부분은 똑같이 동그랗게 말린 철사고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찍찍이가 워낙 강해서...
그냥 뜯다간 찍찍이가 붙어있는 스펀지가 떨어져버립니다
등받이 가운데 부분의 스펀지가 떨어져서 오공본드로 붙여서 썼습니다...일단은 잘 붙어 있더군요
부품의 아래부분엔 스티커 형식으로 붙이게 되어있는데...
등받이 부분은 거의 잘 맞으므로...배선이 없는부분 양쪽 약 1센티미터씩 잘라버리고 붙였습니다
근데...소랭이 앉는부분 열선부품은 실밥부분과 잘 안맞더군요...
대충 맞춰서 억지로 끼워넣고...
동그란 철사 다시 고정시키고...배선만 빼 놓았습니다
이제 스위치랑 배선연결 작업만 하면 뒷좌석에서도 따뜻함을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혼자서 밤늦게 지하주차장에서 작업하느라...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네요...
성공할줄 알았다면 미리 찍었을텐데...사실은 안될줄 알았거든요...^^
두서없이 적은 다이경험이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일단 중요한건...가죽시트 시공이 되어있어도 열선 작업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결론입니다
혹시 뒷좌석 열선시트 작업하실분 계시면 겁내지 마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에 나머지 한쪽 작업을 한다면 필히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집사람이 울 대원이와 함께 항상 뒤에 타는지라...(지금은 입덧으로 인해 그나마 잘 못타지만...)
시중에 파는 깔개형을 쓰다가...역시나 순정틱하게 열선을 깔수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사업소 시트부에 가니 부품을 팔더군요...
가격 : 35,000원
스포티지용은 없고...(뒷좌석 열선있는 리미가 거의 없나봅니다)
소렝이용 아래부분과 다른 차량용(기억안남) 등받이 부분을 주더군요
방법을 물어보니...
가죽시트라도 스포티지는 찍찍이로 되어있어 작업하기 쉬울거라면서...
공구도 그냥 차량과 함께 제공되는 펜치같은걸로 사용하면 된다더군요...
일단 집에와서...
무작정 뒷좌석을 뜯어냈습니다
발이 닿는 쪽 볼트 두개를 풀고...
앉는곳을 들어올린 후 다시 볼트 두개를 풀어내니 쑥 빠지더군요
분리된 시트 뒤쪽에...아래쪽 나사 세개와 쇼핑백 걸이의 나사 두개...그리고 쇼핑백 걸이 분리 후 숨은 나사 두개를 풀고
아래부분을 잡고 들어올리면 가운데 부분의 세군데 락 부분이 뽑히고...
락이 뽑히면 아래쪽으로 당기면 그냥 쑥 빠집니다
동그랗게 말려서 고정되어있는 철사 고리를 제거하면 가죽시트가 분리되는데...
굳이 모두 풀 필요는 없고 손이 들어갈 정도로만 풀어주면 됩니다
근데...등받이 부분은 말대로 찍찍이로 되어 있더군요...
허나...앉는 부분은 똑같이 동그랗게 말린 철사고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찍찍이가 워낙 강해서...
그냥 뜯다간 찍찍이가 붙어있는 스펀지가 떨어져버립니다
등받이 가운데 부분의 스펀지가 떨어져서 오공본드로 붙여서 썼습니다...일단은 잘 붙어 있더군요
부품의 아래부분엔 스티커 형식으로 붙이게 되어있는데...
등받이 부분은 거의 잘 맞으므로...배선이 없는부분 양쪽 약 1센티미터씩 잘라버리고 붙였습니다
근데...소랭이 앉는부분 열선부품은 실밥부분과 잘 안맞더군요...
대충 맞춰서 억지로 끼워넣고...
동그란 철사 다시 고정시키고...배선만 빼 놓았습니다
이제 스위치랑 배선연결 작업만 하면 뒷좌석에서도 따뜻함을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혼자서 밤늦게 지하주차장에서 작업하느라...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네요...
성공할줄 알았다면 미리 찍었을텐데...사실은 안될줄 알았거든요...^^
두서없이 적은 다이경험이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일단 중요한건...가죽시트 시공이 되어있어도 열선 작업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결론입니다
혹시 뒷좌석 열선시트 작업하실분 계시면 겁내지 마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에 나머지 한쪽 작업을 한다면 필히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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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헉...형님...조만간 적토마형님 시간내서 한번 작업하죠...^^
참고로 손 무지 아픕니다...^^
아직은 순정 스포티지 뒷좌석 열선시트 부품을 못구했으나..
사상사업소 시트반에 가면 소랭이껄로 구할 수 있을겁니다
순정 시트부품 알아보고...적토마형님 차에 한번 해보죠뭐...
일단은 대원이 동생이 생긴 관계로 마눌님께 헌신하고 있는 중이므로...시간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아참..제 차도 아직 전원은 연결하지 못한 상태이니 참고하세용...^^
참고로 손 무지 아픕니다...^^
아직은 순정 스포티지 뒷좌석 열선시트 부품을 못구했으나..
사상사업소 시트반에 가면 소랭이껄로 구할 수 있을겁니다
순정 시트부품 알아보고...적토마형님 차에 한번 해보죠뭐...
일단은 대원이 동생이 생긴 관계로 마눌님께 헌신하고 있는 중이므로...시간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아참..제 차도 아직 전원은 연결하지 못한 상태이니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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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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