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늠이 네이트로
"야 영화나 보러가자.."
"응..그래.."

그래서 본 영화 비열한거리..

그닥 땡기지는 않은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있네요.. 러닝타임은 좀 길고..
전 달콤한인생보는거 같은 느낌..!!
조인성연기가 조금 안습이던..
사투리가 전라도 나왔다가 경상도 나왔다가..-_- ㅎㅎ
그래도 훤칠한 인물은 실컷 보고 왔네요..
18금인데 그 흔한 베드신하나 없고..ㅋㅋㅋ
아마도 칼로 난자하고 욕때문에 그럴수도..
보면서 친구한테 중간중간에..

" 야 이래 되는거 아니가? " 했더니..

다..맞췃다는..ㅡ.ㅡ;; 내보고 니 이거 봤나? 소리 들었어요..

이제 쫌 영화를 보면 뒷 이야기 굴러가는 이야기가 상상이 되요..

영화를 넘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ㅋㅋㅋ 영화를 끊어야 하낭..

티티엘 엘쥐 포인트 카드 3개나 가꼬있는데..

뭐 죄다 년 한도액 초과..-_- 하기사 담달부터 사용도 안된다니..잘된네요..ㅎㅎ



이건 그냥 어제 일화..~~

극장에서 기다리는데 친구늠 문자..

"내 지갑 회사에 놔두고 와따..ㅋㅋㅋ 밥사라..절대 일부러 놔두고 온거 아님.."

이거 이거 완전..ㅎㅎㅎ

영화표 내고... 밥사고... 음료수 과자사고..집에 댈따주고.. 뭔가 씌인듯한..ㅋㅋㅋ

이건 웃자고 그런거고요.. 얘랑은 그런거 없거든요..ㅎㅎㅎ 니가 사고 내가 사고..

하여튼..^^

로때도 7연승하고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