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글을 많이 쓰다보면 씰데없는거 많이 올라가고
디른분의 존글들이 밀릴까봐 안올렸는데
니케가 새글이 없으면 실망하다는 한마디에 빈성하고 새론 글을 하나씩 올리지요

뭐니뭐니 해도 어제의 다이;벙개가 압권이었죠~~~
아무도 보상해 주는 것도 없는데 다들 자발적으로
자기것 보다 남의것을 먼저 해주는 그런 분위기
넘 좋아요  첨에는 해본 몇명이 돌아가며 해준다고 고생하고 했는데
이제 기술자들이 많ㅇ ㅣ 늘고 특히 새론 기술자들이 들오고 해서
그나마 옛날보단 많이 좋아졌네여

특히나 광역장과 경남팀장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어서
더욱 좋은 자리였어요

이런 다이벙개하다보면 새론 얼굴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고생해서 해드린 것에 비하면
너무도 차이나게 돌아오는 반응에 가끔씩은 실망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는 것입니다.
100% 다 돌려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돌려받습니다.
자신이 못하지만 하고 싶어서 다이벙개들을 쫓아다니며 다이를 하시고도
활동이 뜸해지시는 회원들을 보면서 조금은 서운하기도 하지만
그 회원분이 살아계시고 우리 동호회가 계속되는 동안은
언젠가는 나오실 분이라고 믿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다이벙개는 조금 많이 아는 사람이 덜 아는 사람에게 베푸는 자리입니다.
받으시는 분도 다른분에게 많이 나누어 주실 것이라고 오늘도 믿어봅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승엽이 모자에 쓰여져 있다는 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