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집들이 갔었드랬어요..
거하게 놀고 대리운전불렀는데...
헐~ 거의 아버님뻘.... 한 50대초반쯤?
운전도 얼마나 얄굿게하던지 시내에서 3000rpm넘게 막가속하고 서고....
나이드신분이라 좋게좋게 말씀드리고 갔느데 그래도 가속 우왕~ .....ㅡ,.ㅡ;
집앞에 도착해서 "여기세워주세요.."했는디..
기어이 아파트 주차장까지 가겠다는겁니다.. 거참...
여기서 문제발생!
아파트 진입로에 인도 턱이 있는데 핸들을 넘 작게 꺽는다 싶었는디...
'스르륵...' 허거덕 ㅜ.ㅜ
"잠깐만요.."했더니 다시 후진 또"스르륵...."
갑자기 화가 머리끝까정..... 그래도 넘 나이드신분이라..... 우씨~
차 밑을보니 옆발판밑을 쭉~ 긁어먹었네요... 그땐 어두어서 잘 몰랐는디 낮에보니 푹 패였네요... 안깨진게 신기~
어제는 정모한다고 잊고있었는데 아~ 짜증... 우짜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