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상사업소 갔었습니다
갑작스레 생각이 나서...삼실에 이야기 하고...^^

원래는 조수석 헤드라이트 미등이 접촉불량이라 교체하러 갔었는데요
1월경에 운전석쪽 미등이 접촉불량이라 헤드라이트 전체 교체했었고...
이번에 다시 조수석쪽 미등이 접촉불량이라...다시 조수석까지 갈러 갔었습니다

글구...고속도로에서 제동시 핸들떨림이 있어(어떤분도 이런 증상 있으시다고...며칠전에 봤는데...참고하세요^^)
이야기했더니...앞 라이닝 및 라이닝 패드 양쪽 모두 새걸로 갈아주네요...^^
역시 보증기간 안에 모든걸 손보는게 이익이겠죠?^^

라이닝과 라이닝패드를 가느라 운전석쪽을 분해하는데...미션오일팬쪽에 누유현상이 있더군요
예전에 조금 누유되었던 건데...이번에 보니 누유된지 얼마 되지 않은(먼지가 많이 앉지 않은) 상태의 미세한 누유현상이 보이더군요
일단 미션오일팬의 볼트를 좀 더 세게 잠그고...(뭘 하는지...참나...누유가 단순히 볼트 체결로 해결될진 의문이지만...)
WD로 누유된 부분 씻어낸 후 추후에 다시 누유상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이상 세가지가 어제 사상사업소에서 작업한 내용이구요...
고속도로에서 핸들떨림 있으신분은 말씀하시면 라이닝이랑 라이닝패드(앞쪽) 교체하시구요
미션오일 누유 있으신 분들은 조치결과 있으면 리플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아참...하와이안블루 한대가 정비중이던데요...
시끄럽다고 엔진을 두번이나 갈았답니다...^^
엔진을 교체해서 그런지..제가 듣기엔 조용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