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눌님 오늘 부산 처갓집에 갔어여~~ 물론 제 티지로 얼른 보냈죠.
오늘 저녁 무지 프리하게 쇼파에 퍼져서 스포츠뉴스를 보고있는데~~

전화 한 통화가 왔네요!!!
마눌님 전화였어요....
마눌님  " 실망할 소식이 있다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더니만 "
오늘 마트갔다가  울티지 주차되어있던 걸 빼다가 옆 차량 운전자가
그만 문을 여는 바람에~~ 이궁...... 뒷 범퍼 모서리 부분이 찢어졌다네요...
이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입니까....
정말~~
그래서 가까운 기아Q에 가서 견적을 물었더니...
뒷범퍼 교체 공임비 포함해서 28 마넌(이 정도 가격나오나요?) 달라고 합니다.
흐미 아까운 것!!!
더 억울한 것은 지난 번 창원벙개때 받은 sportage 스티카 붙인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기아Q 직원한테... 스티커 때어다가 새 범퍼에 붙여달라고 할까요~~? ㅎㅎㅎ
이런 농담도 나오네요~

회원님들 운전조심 합시당.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