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연애상담~ 리플 대환영...ㅠㅠ고민에 빠졋삼 ㅠㅠ
- [경]마루[081]
- 조회 수 220
- 2005.12.06. 01:34
흑;;;; 몇일째 여친과.....갈등대립중......어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싶어....늦은밤....연애 선배님들이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우선은.....여친....저랑 동갑입니다......동갑내기는 많이 싸운다(?) ....현실이 될려는듯....안그랬는데....연애 1년차접어드니깐.....
요즘 티격태격하는 횟수가 잦아요.....저부터도..그렇고..약간 신경질적인 반응을 둘다 보입니다....흔히 말하는...연애 권태기는...아닌듯 싶구요..
제 성격상....사귐은 오래 진행하는 스타일이라.....그리구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는터라....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사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저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거든요? 머리꼭대기에 올라슬려고 자꾸 발버둥(?) 치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ㅋ-;; 울 아부지에 영향이겠지만......암튼....갱상도 상당히 보수적인 사고방식이지만.....생각이 바뀌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구 내말만 들어! 내가 시키는대로 해! 이런건 절 대 아닙니당..오해마시길~~ 보수적이다뿐이지....구속하고 강압적이진 않아요~ ㅎㅎ
이런게 포인트는 아니구요....핵심은.....여친 성격이 상당히 소극적인 성격입니다....
살짝쿵 농담한거에 상처받아..몇일씩 삐쳐있는 스타일..-_-;;; 자기 의사표현을 잘 못합니다...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알수업구요...
심지어....회사에서도....가장 인기있는.....일부려먹기 좋은스타일...남들 잘 도와주는.....어느정도냐 하면은...오죽하면 제가...
"니가 무슨 자원봉사자냐" 라고 할 정도로...남들 부탁 거절 잘 못하고....그런 성격 아시죠?;;; 이 험난한 세상 사기치기 딱 좋은 여자죠 -ㅋ-;;
어디가서 험한꼴 당할까바 걱정스럽기도 하고...그러지 말아라라고 해도.....'어떠케 거절하냐' 라는둥 ;;;
저랑 대화가 부족한거 같기도 대화를해도...길게 가지도 않고.....표현은 안하고...자기뜻 대로 안되면...몇일씩 삐쳐서...사람 난감하게 만들고.;;;
원래 여자들이 다 그런건지...말안해도 알아주길 바라는건가요?--? 말을 안하는데 어케 알수가;;....심리학 박사도 아니고...
제가 오냐오냐 다 받아줄수 없기에.....여러가지 방법을...듣고 싶네요....여친을 좀더 적극적으로 만들수있는방법이라면...뭐든지....
동갑내기 여친 잘 키우는 방법좀 알려줘여.....잘 키워서 제가 데리고 살고 싶습니다..~
우선은.....여친....저랑 동갑입니다......동갑내기는 많이 싸운다(?) ....현실이 될려는듯....안그랬는데....연애 1년차접어드니깐.....
요즘 티격태격하는 횟수가 잦아요.....저부터도..그렇고..약간 신경질적인 반응을 둘다 보입니다....흔히 말하는...연애 권태기는...아닌듯 싶구요..
제 성격상....사귐은 오래 진행하는 스타일이라.....그리구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는터라....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사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저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거든요? 머리꼭대기에 올라슬려고 자꾸 발버둥(?) 치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ㅋ-;; 울 아부지에 영향이겠지만......암튼....갱상도 상당히 보수적인 사고방식이지만.....생각이 바뀌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구 내말만 들어! 내가 시키는대로 해! 이런건 절 대 아닙니당..오해마시길~~ 보수적이다뿐이지....구속하고 강압적이진 않아요~ ㅎㅎ
이런게 포인트는 아니구요....핵심은.....여친 성격이 상당히 소극적인 성격입니다....
살짝쿵 농담한거에 상처받아..몇일씩 삐쳐있는 스타일..-_-;;; 자기 의사표현을 잘 못합니다...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알수업구요...
심지어....회사에서도....가장 인기있는.....일부려먹기 좋은스타일...남들 잘 도와주는.....어느정도냐 하면은...오죽하면 제가...
"니가 무슨 자원봉사자냐" 라고 할 정도로...남들 부탁 거절 잘 못하고....그런 성격 아시죠?;;; 이 험난한 세상 사기치기 딱 좋은 여자죠 -ㅋ-;;
어디가서 험한꼴 당할까바 걱정스럽기도 하고...그러지 말아라라고 해도.....'어떠케 거절하냐' 라는둥 ;;;
저랑 대화가 부족한거 같기도 대화를해도...길게 가지도 않고.....표현은 안하고...자기뜻 대로 안되면...몇일씩 삐쳐서...사람 난감하게 만들고.;;;
원래 여자들이 다 그런건지...말안해도 알아주길 바라는건가요?--? 말을 안하는데 어케 알수가;;....심리학 박사도 아니고...
제가 오냐오냐 다 받아줄수 없기에.....여러가지 방법을...듣고 싶네요....여친을 좀더 적극적으로 만들수있는방법이라면...뭐든지....
동갑내기 여친 잘 키우는 방법좀 알려줘여.....잘 키워서 제가 데리고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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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1
2005.12.06.
2005.12.06.
이해를 해주세용..사람의 성격은 하루 아침에 바뀌는게 아닙니다..이십년넘게 마루님과 다른환경에서 자라왔는데 마루님의 생각대로만 움직여주길 바란다면..
어쩌면 그게 더 강요와 구속이 될수가 있습니다..여친의 입장..성격을 좀 생각해보시구,,대화를 많이 하세요...예를 들어 난 니가 이런점이 안좋고..이랬으면 좋겠다하고 의사를 분명히 전하세요..제가 보기엔 성격을 바꾸어 볼려고 부딪치는거 보다 여친에 적응하시는게...정말 사랑하신다면..좋을듯합니다..이쁜사랑 만드시구요..동갑내기 반쪽이를 둔 TG사랑이었습니다..^^(참 시간이 자나다 보면 여친이 마루님에 적응되어지면서 맞춰질듯합니다...^^;;)
어쩌면 그게 더 강요와 구속이 될수가 있습니다..여친의 입장..성격을 좀 생각해보시구,,대화를 많이 하세요...예를 들어 난 니가 이런점이 안좋고..이랬으면 좋겠다하고 의사를 분명히 전하세요..제가 보기엔 성격을 바꾸어 볼려고 부딪치는거 보다 여친에 적응하시는게...정말 사랑하신다면..좋을듯합니다..이쁜사랑 만드시구요..동갑내기 반쪽이를 둔 TG사랑이었습니다..^^(참 시간이 자나다 보면 여친이 마루님에 적응되어지면서 맞춰질듯합니다...^^;;)
02:25
2005.12.06.
2005.12.06.
05:41
2005.12.06.
2005.12.06.
아...
이렇게 어려운....
이건 혼자만 어떻게 한다고 되는건 아닙니다...
서로간의 이해가 필요하구요...
이런 고민은 서로 가질것이라 생각되므로...
같이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될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이건 혼자만 어떻게 한다고 되는건 아닙니다...
서로간의 이해가 필요하구요...
이런 고민은 서로 가질것이라 생각되므로...
같이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될수 없는 부분입니다';'''
09:15
2005.12.06.
2005.12.06.
ㅎㅎ....
내가 먼저 사과하고... 내가 먼저 양보한다는 마음의 수양부터....하심이...
나랑 쵸여사야... 동갑내기에다.... 동호회에서 만나 5개월만에 결혼해서....
요즘 티격태격하며 살고 있긴 합니다만...
역시 중요한 것은.... 서로 감정의 핀트가 나갔을때....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마음의 여유와 배려가 필요하죠.
니는 니고... 내는 내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또 잘 하고 있을 때야 ....
내는 하늘 니는 땅.... 어디 째려보노... 할 수 있지만...
문제발생하믄.... 일단 알아서 달래보는게 최선....
이럴땐 선물보다는 먼저 건네는 이해심 담긴 말 한마디가 직방....ㅡ ㅡㅋ
쓰다보니 횡설수설......
내가 먼저 사과하고... 내가 먼저 양보한다는 마음의 수양부터....하심이...
나랑 쵸여사야... 동갑내기에다.... 동호회에서 만나 5개월만에 결혼해서....
요즘 티격태격하며 살고 있긴 합니다만...
역시 중요한 것은.... 서로 감정의 핀트가 나갔을때....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마음의 여유와 배려가 필요하죠.
니는 니고... 내는 내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또 잘 하고 있을 때야 ....
내는 하늘 니는 땅.... 어디 째려보노... 할 수 있지만...
문제발생하믄.... 일단 알아서 달래보는게 최선....
이럴땐 선물보다는 먼저 건네는 이해심 담긴 말 한마디가 직방....ㅡ ㅡㅋ
쓰다보니 횡설수설......
09:50
2005.12.06.
2005.12.06.
09:56
2005.12.06.
2005.12.06.
10:28
2005.12.06.
2005.12.06.
10:34
2005.12.06.
2005.12.06.
10:34
2005.12.06.
2005.12.06.
10:42
2005.12.06.
2005.12.06.
10:51
2005.12.06.
2005.12.06.
11:39
2005.12.06.
2005.12.06.
연애에는 정답이 없죠.....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결혼에 골인해도 여전히 많은 문제점들이 남아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두 사람다 그 문제점들에 마주쳤을때 회피하고 서로를 탓하기보다 함께 풀어나가고 맞추어갈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결혼 4년차 바람새~^^;;
12:01
2005.12.06.
2005.12.06.
12:36
2005.12.06.
2005.12.06.
12:59
2005.12.06.
2005.12.06.
13:08
2005.12.06.
2005.12.06.
저두 동갑내기 505일째*^^*
서로 성격이 마니 틀리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기에~
여친분께 무슨일이 있으면 맘에 담아두지말고 말을하라고 계속 권하세요(계속 중요^^)
그리고 말을하면 잘 받아주시는게 더 중요합니다 -이상끝-
서로 성격이 마니 틀리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기에~
여친분께 무슨일이 있으면 맘에 담아두지말고 말을하라고 계속 권하세요(계속 중요^^)
그리고 말을하면 잘 받아주시는게 더 중요합니다 -이상끝-
23:02
2005.12.06.
2005.12.06.
23:19
2005.12.06.
2005.12.06.
19:10
2005.12.07.
2005.12.07.
20:32
2005.12.07.
2005.12.07.
저도 동갑커플이구요...2006년 5월이 되면...4년째 연애중입니다^^;
지금 나이는 얼마 안됐지만 연애경력은 쬐끔 있습니다 ㅋ
저희도 1년째 될때쯤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헤어지기도...한몇일?ㅋ
암튼 누구나 겪는것입니다. 지금 고비를 넘기셔도 분명 그럴때 또 올겁니다. 그럴땐...
이런 생각들이 조금 도움될지도...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제가 이여자 없이 살수있는지..
여자분이 소심하다면 남자분이 최소한 여자분 만나실땐 같이 소심해지세요ㅋ
즉 여자분위주로 맞춰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떠받들어란 소린 절대아니구요-
여자들은 남자와는 달리 상대방이 그냥 해주는 말인거 아는듯한대도 배려하는 한마디면 좋아하더군요^^
그리고...얼마전 이충희 부부가 티비에서 하더군요-이충희씨가 하는 말이었는데-
남녀가 싸우면 거의 남자탓이라구요-남자때문에 싸움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저도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는듯합니다.
여자분이 화를 내신다고 같이 화내시지 마시구요-배려해줄려는 마음을 가지면 두분 좋아지실겁니다-
그러면 분명 여자분도 남자분을 배려해주실겁니다^^그런거에 여자들은 사랑을 느끼는듯..ㅋ
암튼 좋아지셨길 바랍니다^^
지금 나이는 얼마 안됐지만 연애경력은 쬐끔 있습니다 ㅋ
저희도 1년째 될때쯤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헤어지기도...한몇일?ㅋ
암튼 누구나 겪는것입니다. 지금 고비를 넘기셔도 분명 그럴때 또 올겁니다. 그럴땐...
이런 생각들이 조금 도움될지도...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제가 이여자 없이 살수있는지..
여자분이 소심하다면 남자분이 최소한 여자분 만나실땐 같이 소심해지세요ㅋ
즉 여자분위주로 맞춰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떠받들어란 소린 절대아니구요-
여자들은 남자와는 달리 상대방이 그냥 해주는 말인거 아는듯한대도 배려하는 한마디면 좋아하더군요^^
그리고...얼마전 이충희 부부가 티비에서 하더군요-이충희씨가 하는 말이었는데-
남녀가 싸우면 거의 남자탓이라구요-남자때문에 싸움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저도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는듯합니다.
여자분이 화를 내신다고 같이 화내시지 마시구요-배려해줄려는 마음을 가지면 두분 좋아지실겁니다-
그러면 분명 여자분도 남자분을 배려해주실겁니다^^그런거에 여자들은 사랑을 느끼는듯..ㅋ
암튼 좋아지셨길 바랍니다^^
08:13
2005.12.08.
200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