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자요수 인자요산 (智者樂水 仁者樂山)
- [경]삼월이...[050]
- 조회 수 164
- 2005.10.04. 11:28
지자요수 인자요산 (智者樂水 仁者樂山)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로, 지혜로운 사람의 부류에 속하는 이들과
어진 사람의 부류에 속하는 이들의 일반적인 성격과 행동 경향을
설명한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식별력이 높다. 자신과 맺어지는 인간 관계에
관심이 많아 항상 겸허한 자세를 가지려 노력한다.
두루 흘러 맺힘이 없는 것이 물과 같기 때문에 물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항상 돌아다니며
관찰하고 즐기기를 좋아한다.
반면에 어진 사람은 의리를 편안히 하고 중후하여 옮기지 않는 것이
산과 같다. 그래서 산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늘 자신과 하늘의
관계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모든 가치를 위에다 두고 있다.
그리고 호기심이 적어 한 곳에 가만 있기를 좋아하여 고요한 성격이
많다. 또한 마음을 가다듬고 물질적 욕구에 집착하지 않으니 오래 산다.
즉, 지혜있는 사람은 물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즐겁게 살고,
어진 사람은 산처럼 조용하기 때문에 장수한다고 하였다.
- 논어(論語) 옹야편(翁也篇) -
--------------------------------------------------------------
지자이든 인자이든 자연을 배우고 사랑함에는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로, 지혜로운 사람의 부류에 속하는 이들과
어진 사람의 부류에 속하는 이들의 일반적인 성격과 행동 경향을
설명한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식별력이 높다. 자신과 맺어지는 인간 관계에
관심이 많아 항상 겸허한 자세를 가지려 노력한다.
두루 흘러 맺힘이 없는 것이 물과 같기 때문에 물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항상 돌아다니며
관찰하고 즐기기를 좋아한다.
반면에 어진 사람은 의리를 편안히 하고 중후하여 옮기지 않는 것이
산과 같다. 그래서 산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늘 자신과 하늘의
관계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모든 가치를 위에다 두고 있다.
그리고 호기심이 적어 한 곳에 가만 있기를 좋아하여 고요한 성격이
많다. 또한 마음을 가다듬고 물질적 욕구에 집착하지 않으니 오래 산다.
즉, 지혜있는 사람은 물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즐겁게 살고,
어진 사람은 산처럼 조용하기 때문에 장수한다고 하였다.
- 논어(論語) 옹야편(翁也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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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이든 인자이든 자연을 배우고 사랑함에는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요즘 애들이 한번쯤은 새겨봐야 할 고전적 가르침이 좋은 책입니다.~~~ 삼월이가 이런면을 보이니 새롭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