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2005년 10월 4일 화요일 스포넷 경상방 출석부 ★★★
- [경]홍시엄마[055]
- 조회 수 109
- 2005.10.04. 08:08
백만불짜리 웃음
언젠가 아침 7시경에 샌디에이고 거리를
걷고 있을 때 서른다섯 살 가량 되어 보이는
잘생긴 남자가 박력있고 민첩하게 내 쪽을 향해 걸어왔다.
나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맞히기를 좋아했으므로 본능적으로 그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힘차게 걷는
중에도 환하고 매력적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세 잔이나 마신
덕분에 용기가 넘친 나는 재빨리 웃음으로
답례했다. 어쩌면 사소한 일이지만
내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마음 훈훈한 체험이었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오랜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일하기 싫으시죠??
환하게 웃음짓고..... 오늘 하루.........
힘차게.. 시작합시다..
이제 바람도 쌀쌀해 지는데..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경상방 화이팅...
- 가을.jpg (File Size: 35.9KB/Downloa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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