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저의 장모님 일까지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스럽습니다....
3시간에 걸친 수술에 많이 지치시기는 했으나....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이라....안심이 되네요...
원채 고령 이시라 뼈가 붇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네요..(3개월정도)
아~~ 무릎밑으로 뼈가 다 부러지셨다고 합니다....
고령으로 인해 뼈에 직접적으로 철심을 박을수가 없어서
살에서 밀어 주는 뭐 그런걸로 고정을 하던데요...
보고 있으면 괜히 제가 더 무섭네요....

많은 형님들 이하 회원님들께서 걱정 해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저도 이제 저녁 먹고 다시 병원에 가봐야 할듯 합니다....
장모님께서 며느리 보다는 딸이 편하다고 하시니...
마눌님을 장모님께 보내야 하네요...ㅋㅋㅋ
이불이랑 뭐 몇가지 챙겨서 가야 할듯 합니다.....
이번 휴가는 병원에서 시원한 에어콘 바람과 지내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걱정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낮에 사무실에 있을때는 평소때와 같은 활동을 합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