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양에 있는 기아부품센터에..
5일전에 주문한 크롬도어캐치 그립이랑.. 캡...
받으러 하동에서..30분이나 되는 거리를 달려 갔습니다.
얼마냐고 물으니깐.. 40000만원.. 헉~~~
순간 갈등이 생기더라구요.. 분명 ㅈㅔ가 알기론 30000만원대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을까 ㅎㅐ서 그냥 40000만 카드 긁고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기 무섭게.. 컴터를 켜서...
모비스몰에 들어갔지요... 검색해본 결과.. 그립 55000원*4=22000원
캡 front 2200*2=4400원  rear 2640*2=5280원..
총합 31680원 맞나??(^^) 이더군요... 기분이 무지 상해서.. 전화를 했죠...
이렇고 이렇다고.... 그러니깐. 자기도 검색을 ㅎㅐ보겠다네요...
잠시후 전화가 오더군요... 그분이 말하기 무섭게...
제가 검색한 가격과.. 총합을 다다닥~~~ 말했죠...
아무말 못하더군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물어보더라구요...
카드로 40000원 긁었으니... 차액을 거슬러 달라고 했죠...
거리가 5분 10분 거리도 아니고... 죄송하지만...
무통장 입금좀 시켜 달랬더니... 카드 수수료가 어쩌고 저쩌고...
이해는 합니다만... 기분이 영 ~~ 안 좋더라구요...
암튼.. ㅁㅏ지막 합의는 차액을 무통잡 입금시켜 주시기로 하고...
말이 끝나자 마자.. 확 그냥 끊어 버리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알고 있는 가격이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