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출석부] 2005년 2월 26일 토요일 스포넷 경상방 출석부
- Romantic:허니[KG]
- 조회 수 108
- 2005.02.26. 09:44
언제 이렇게 깊이 정이 들었을까?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지금쯤 무얼할까?
표정은 어떨까?
정이 들었다는 건
목소리 하나로
느낌을 알수 있다는 것
한껏 마음이 부풀어 있는지
기분이 우울해 있는지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는지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걱정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아프지는 않을까
괴로움에 지치지는 않았을까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나보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
당신의 아픔이
나를 아프게 하고
당신의 슬픔이
나를 눈물짓게 하고
언제 이렇게
깊은 정이 들었는지
정이 든다는 건
함께 기쁘고
함께 슬프고
무엇이라도
나누어 가진다는 실감
언제 어디서라도
곁에 있다는 실감
서로가 존재하는 이유
서로를 기대고 있는
'人'이라는 한자
너무나 인간적인
아름다운 관계다
【 좋 은 글 중 에 서 】
아웅....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어제 간만에사무실 정리를 하면서 힘쓰는 일을 해떠만....
몸이 피곤한가 보네용.....ㅡ ㅡㅋ
어쨌던...
즐거운 주말의 시작....
즐겁고 편안하고 화목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시길...
자아~!!
그럼 출석췍을 시작해 볼까요.
모두 모두 줄을 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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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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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6.
앗!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