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고 발전하는 경상방..
2월 19, 20일은 전라경상방 연합정모 날입니다.

아침에 센터 기사분에게 전화 왔더라구요.
자신이 업 이전 부품 즉, 2004년 12월 이전에 만들어진 재고를 찾았는데 하나도 없답니다.
그래서 부품교체는 힘들겠다는군요.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래도 미리 연락을 주니 기분 좋더라구요.
업 이후 전국적으로 차량 상태 조사하고 있답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올 것 같다고 기다려 달라네요.
참기 힘든 정도는 아니니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좋은 소식 있길 바란다는 말도 했구요.
밝은 목소리와 소비자의 심정을 이해하는 듯한 말에서 기아서비스에 대한 생각이 조금 좋아졌습니다.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니.... 조금은 아쉬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