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는 비가옵니당...
주말에 아래지방은 눈이 많이 왔다죠~
여기는.. 아침에 조금 날리다 말았슴당...

작년에 청주엔 무릎까지 푹푹~ 빠지도록 눈이 많이 왔었는데...
그래서 차를 가져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도 못했습니당...
이미 바퀴보다 더 높이 쌓인 눈때문에 차가 앞으루 갈수조차 없었거든요...
한번만 또 그래 왔으면... ^^
근데 올해 청주는 눈이 여엉~~ 오지 않을듯 싶슴당...

요즘 너무너무 바빠서... 안부전해드릴 틈두 없었네요...
참~ 토요일에는 고모부께서 입원을 하셔서 서울에 다녀왔거든요...
담배들 끊으셔야겠슴당...
중풍때문에 쓰러지셨다가 금방 병원으루 옮겼던 덕에 며칠만에 다 회복되셨는데요...
이런... 담배때문에 중환자실에 계시더라구요...
이틀에 한갑정도 피우셨다던데... 담배를 많이 피우면...
식도있는부분 근육이 서서히 죽어간답니당...
그러다 그 근육이 모두 죽어버리면... 숨을 쉴수 없어 죽는다네요...
다행히 울고모부께서는 근육이 약간은 살아있어 수술로 회복이 가능하다하셔서... 수술하신답니당...
근데 다 죽어있으면 평생 목에 호수를 꼽고 살아야한다고 하네요...
울 아빠... 요즘 담배 끊으신다구..
파스같은것두 붙이시구.. 그러시거든요...
근데 가끔 한두개피는 피셨나봅니당... 엄마한테 걸리셔서 혼나는거 가끔 목격.. ㅋㅋ
하지만 그 소식을 접하시고는 담배 딱~ 끊으신답니당... ^^

오라는 눈은 안오구... 비만 내리궁... ㅜ.ㅜ
그냥 이것저것 생각했던 대로 잘 되지않아... 기분두 별루구 그렇네요...
눈만 왔어도 다 떨치구 눈맞으러 나가버리는건뎅.. ㅋㅋㅋㅋㅋ

오늘... 모두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