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미리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ㅂг どг : ベさズ∂
- 조회 수 119
- 2004.12.31. 12:25
오늘은 비몽사몽...
시간이 어케 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당...
어제 12시쯤 조카랑 장난을 하고 있었거든요....
3살짜리 울 조카... 장난아닙니당... 왈가닥이죠.... ㅡ.ㅡ;;;;
그래서 저랑 좀 장난을 심하게 많이 합니당.... ^^;;;;;
어제도 어김없이 방안을 이리저리 뛰면서 도망다니고 있는데...
꽈당..... 그러더니 일어나 "아포" "아포" 를 연발하네요...
하도 어릴때부터 박고 다치구 그래서 왠만한걸루는 울지도 않습니당... 독한거~~
다 자려구 불을 끄고 있던터라 보이지도 않구...
호~~ 몇번해줬더니 암말안하길래... 그냥 자라구 침대위에 던져놓았는데...
갑자기 물을 달랍니다... 추워죽겠는데... ㅜ.ㅜ
그래서 부엌에 데리구가 정수기에서 물을 떠 먹이려구 획~ 돌았는데...
허거걱~~~ 눈꺼풀에 피가~~~ ㅜ.ㅜ
놀래가꾸 방에 데려가 자세히봤더니...
위 눈꺼풀은 쫌 많이 상처가 나서 피가 계속 나구....
아래 눈과 닿아있는 눈꺼풀에두 상처가 나있더라구요...
혹시 눈안에도 상처가났을까싶어.... 그 새벽에 소아과루 갔드랬습니당....
근데 소아과에서 안과쪽은 자기도 잘 모르겠다며 응급실루 가보라궁...
또 부랴부랴 응급실갔더니.... 다행히...
눈은 괜찮은거 같다구... 그냥 돌아갔다가...
정 걱정되면 아침에 개인안과에 가보라구 그래서 집으루....
참... 쪼코파이 밉습니당....
한달전인가 쪼꼬파이 사는데 거기에 플라스틱으루...
장난감 칼이랑 도마랑 붙어있었거든요...
그 칼들구 엎어져서 상처난것임... ㅜ.ㅜ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니 괜찮은거 같습니당...
붓기도 좀 가라앉아있궁....
그 왈가닥은... 상처가 없을날이 음네요....
그거때매 잠두 쫌 깨구... 추워서 엄마이불속에 잠깐 들어가있는데...
티비에서 파이널판타지를 하네요...
그거 다보고나니 2시가 넘어서... ㅜ.ㅜ
낼 쉬는날이니까... 낼은 푸욱~ 쉬어야징~~~
암만해두 오늘두 일찍 자긴 그른거 같은데.... ㅡ.ㅡ;;;;
매년 12월 31일.... 몇년째 저는 가족들과 함께 보냅니당...
남들은 일출을 보느니 종치는거 보러가느니... 그르는데....
이모,이모부, 글구 우리식구는....
새해의 시작을 술집이나 노래방에서 맞이한다눈... 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엔 오빠와 일출보러 가야징.... ^^
하여튼.... 오늘이 2004년 마지막 날이네요....
12시간도 채 남지않은 마지막 날....
좋은 시간들 보내시구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랄께요~~~~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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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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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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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
2004.12.31.
2004.12.31.
선정씨.....
내년이 누구보다도 기다려지겠죠.
흠....
왕삐짐이 성재 데리구 살라믄 힘들겠지만....
잘 키워서 경상방의 영원한 보배로 만들어 주세용..^^;;
내년이 누구보다도 기다려지겠죠.
흠....
왕삐짐이 성재 데리구 살라믄 힘들겠지만....
잘 키워서 경상방의 영원한 보배로 만들어 주세용..^^;;
13:23
2004.12.31.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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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1.
20:00
2004.12.31.
2004.12.31.
내년에는 결혼도 하구 애기도 낳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