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벙개 마치고 자정께 군산까지 가서 일보고 오늘 오후에야 도착했습니다.
너무 먼거리네요.
처음 가본 길이라 그런지 왕복 약 9시간 걸립니다.
오늘까지 잠을 자본 기억이... 희미합니다.
승용차 안에서는 운전하는 생각해서 안 졸려고 노력했는데
어쩌다 보니 졸았는는가 보네요
넘 피곤해요 옆구리도 결리고, 허리도 아프고.... PDA도 떨어뜨려 깨지고...

오늘 오후 2시경에 도착해서 2~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컴터 부터 켜고보니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동물원 개장한다는 소식도 있고 ... 축하 화분을 준비해야 될낀데 어디로 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니 제가 5등급으로 등업이 되었네요
자격도 없는데 등업 시켜 주신거 지역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직장에서도 빨리 5급으로 되야 할낀데...

창원 벙개때 멀리 계신 분들이 많이 와주신 것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2차라도 해야 됐었는데 제 시간이 없어서 모시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투유님 선물도 증말 감사드립니다.

25일에는 1박 2일로 부부동반 산악동호회 일정이 있어서 못뵙게 되겠네요
그래서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