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 탄생일만 기다린지 한달이 훨씬 넘어 버렸네요. 처음 계약하구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손꼽아가며 기달렸습니다.
그러다 한달쯤 지나니 조바심이 나기 시작, 영맨에겐 통 연락 한번 없구, 기아측에 전화하니 지금은 확인 힘들다 하구,
그러다 포기 상태,  조금 지나니 서서히 열 받기 시작, 입에선 막 욕나오기 직전 에궁~
계약 포기하구 싶은 심정임다. 중간쯤에 다른 차종으로 생각하기 시작했고, 여기 저기 자료 조합하며, 이 생각 저 생각으로
골머리 아파오기 시작하구, 뭐 그렇습니다.
이런 생각은 '그때 그때 달라요' 기다림에 지칩니다.
길가다 티지만 눈에 띄면 한숨 나오고, 가끔 가다 티지 사진으로 위로 삼기도 하구... 지금 타는 차는 맛이 갈때로 가서, 이게
승용인지 탱크인지 이젠 구분도 안가고, 지금 차 시동 걸기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