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지없이 벙개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채리브랜디님 가게에
쭌
성재
나
채리브랜디
요로코롬 모여앉아서... 다이를 했는데...
뭐 저는 한거 엄꼬...
아... 하나 있네요.
채리브랜디님 계기판 뜯어준거....ㅡ ㅡ;;
나머지 시간동안 내 계기판 뜯어서 성재에게 A/S 맡겼는데...
결국 LED가 삑사리 난거라 복구 불능... 다시 작업해야하는거라네요
아 승질.....날라 그럽니다.
그 외 시간엔 구경만하고.......옆에서 시간 죽이다가....
이제사 들어왔습니다.
저녁 7시부터 지금까지... 도대체 뭘 한건지....ㅡ ㅡ;;
어쨌던...
성재 어깨 너머로 하나라도 더 배우고픈 마음은 굴뚝같은데...
이노무 실력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역시 다이의 길은 멀고도 험한가 봅니다.
걍... 순정으로 다닐껄... 하는.... 삐친 마음도 들고....
어쨌던.... 다들 조금씩 무언가 해내는 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
아직 내 스스로 무언가를 제대로 해 본 기억이 몇가지 없는 저로서는....
정말..... 손이 많이 가고 섬세한 작업들을 척척 처리하는 다이신기들이 정말 신기할 뿐.....
그러나...
저도 조만간에 내가 할 일은 조금씩이라도 더 배워볼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믄.... 내가 하고 싶은 거... 생각했던거... 하나 둘씩 해낼 수 있겠죠.
참..... 배울게 많은 친구들을 둬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 밤입니다...........ㅡ ㅡ;;
횐 여러분 아름다운 꿈 꾸는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