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사에서 어이없었던 사고...
- REAL LOVE(성윤)
- 조회 수 139
- 2004.11.30. 16:42
어제 저녁6서시경이구요....저는 대구에 삽니다.
직장이 경북 성주라서 저녁에 성주에서 대구로 퇴근하는데 다사라는 지역이 있거든요...
차가 밀린 오르막길에서 사이드브레이크 땡겨놓구 브레이크까지 밟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앞에 있던 테라칸이 후진등 없이 뒤로 슬슬슬슬 내려오더라구요....아마 중립상태에서 방심을 했나보던지 아님 졸았던지 둘중하나 인 듯하네요....
1-2미터 가량 뒤로 내려오더니 쿵하고 박더라구요....
그래서 황당해서 내려서 그 운전자보고 말했죠...내려서 뒤에 함 보라구....
내뜸 하는 말이 자네가 박아놓고 내보고 그러냐고 오히려 큰 소리치더라구요...어이가 없어서 참
이 사람 말로 안되겠더라구요....그래서 경찰을 불렸죠...그 인간이 경찰서에서는 저와 반대로 진술을 하더라구요...
그 밀리는 길에서 지나가는 차가 그렇게 많았는데 몇명은 봤겠죠 아마.....
그래서 그 사람 운전 못하게 나두고 바로 경찰서에 연락했어요....
지나가던 차량중 증인을 확보했어야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실갱이만 했는게 좀 안타깝긴 한데 지나간 일이라...
혹시 이글 보시는 횐님들 중에서 그 장소에 있었던 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요 거의 희박하지만...ㅠ.ㅠ
사고 현장 그대로 보존하고 스프레이 바닥에 뿌리고요....경찰한테 테라칸의 뒷범퍼와 제차의 앞범퍼가 완전히 틈도 없이 붙어 있는 것은 확인시켰어요.....
상식적으로 오르막길에서 뒷차가 서행하는 앞차나 정지중인 앞차를 들이받아서 그렇게 틈도 없이 밀착될수는 없거든요.....제차가 사이드 브레이크 당기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밀리지 않은거구요....경사가 어느 정도 되거든요...
범퍼에 기스 좀나고 번호판이 경미하게 찌그러져서 말만 곱게 나오면 그냥 좋게 갈려고 했더니만 오히려 저를 가해자로 몰아붙이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 가만 있으면 오히려 제가 가해자로 몰리겠더라구요....
뭔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직장이 경북 성주라서 저녁에 성주에서 대구로 퇴근하는데 다사라는 지역이 있거든요...
차가 밀린 오르막길에서 사이드브레이크 땡겨놓구 브레이크까지 밟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앞에 있던 테라칸이 후진등 없이 뒤로 슬슬슬슬 내려오더라구요....아마 중립상태에서 방심을 했나보던지 아님 졸았던지 둘중하나 인 듯하네요....
1-2미터 가량 뒤로 내려오더니 쿵하고 박더라구요....
그래서 황당해서 내려서 그 운전자보고 말했죠...내려서 뒤에 함 보라구....
내뜸 하는 말이 자네가 박아놓고 내보고 그러냐고 오히려 큰 소리치더라구요...어이가 없어서 참
이 사람 말로 안되겠더라구요....그래서 경찰을 불렸죠...그 인간이 경찰서에서는 저와 반대로 진술을 하더라구요...
그 밀리는 길에서 지나가는 차가 그렇게 많았는데 몇명은 봤겠죠 아마.....
그래서 그 사람 운전 못하게 나두고 바로 경찰서에 연락했어요....
지나가던 차량중 증인을 확보했어야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실갱이만 했는게 좀 안타깝긴 한데 지나간 일이라...
혹시 이글 보시는 횐님들 중에서 그 장소에 있었던 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요 거의 희박하지만...ㅠ.ㅠ
사고 현장 그대로 보존하고 스프레이 바닥에 뿌리고요....경찰한테 테라칸의 뒷범퍼와 제차의 앞범퍼가 완전히 틈도 없이 붙어 있는 것은 확인시켰어요.....
상식적으로 오르막길에서 뒷차가 서행하는 앞차나 정지중인 앞차를 들이받아서 그렇게 틈도 없이 밀착될수는 없거든요.....제차가 사이드 브레이크 당기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밀리지 않은거구요....경사가 어느 정도 되거든요...
범퍼에 기스 좀나고 번호판이 경미하게 찌그러져서 말만 곱게 나오면 그냥 좋게 갈려고 했더니만 오히려 저를 가해자로 몰아붙이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 가만 있으면 오히려 제가 가해자로 몰리겠더라구요....
뭔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10
[ALL]◁바다:성재▷
[경]힘센머슴:종섭
먼산주름!!
[경]푸른광산:洪
[부산]성完이
[경]레드 팬더:희야
[경]복실이아빠
[경]패트:깜디
미래파
[대구]공주 아빠
16:47
2004.11.30.
2004.11.30.
16:48
2004.11.30.
2004.11.30.
16:54
2004.11.30.
2004.11.30.
작...살을... 내버리세요..
3자입장에서 이야기만 들어도 짜증이 나는군요..
그런....ㅆ......ㅏ......ㄱ.....ㅏ.....ㅈ......ㅣ...가... -_-;
3자입장에서 이야기만 들어도 짜증이 나는군요..
그런....ㅆ......ㅏ......ㄱ.....ㅏ.....ㅈ......ㅣ...가... -_-;
17:33
2004.11.30.
2004.11.30.
정말 어이가 없네요..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있나?
현수막이라도 붙여서 증인 확보해서 쓴 맛을 보여줘야하는데...
그냥 액땜이라고 생각하세요...
현수막이라도 붙여서 증인 확보해서 쓴 맛을 보여줘야하는데...
그냥 액땜이라고 생각하세요...
17:48
2004.11.30.
2004.11.30.
18:04
2004.11.30.
2004.11.30.
21:22
2004.11.30.
2004.11.30.
22:13
2004.11.30.
2004.11.30.
22:46
2004.11.30.
2004.11.30.
06:30
2004.12.01.
2004.12.01.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