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영이님이 삼겹살 10인분을 샀습니다.
번개에 못와서 미안하다고.....
10인분 정도는 결제하겟다고.....
그래서 어제 딱 10인분만 먹었습니다.
계산할때 미영이님 전번 알려 주었습니다.
"수일내에 이분이 와서 돈 줄겁니다. 안주면 제게 전화하세요.
제가 심하게 독촉할께요."
그집 주인은 저와 잘 아는 사이라서 흔쾌히 받아들이더군요.....
그래서 어제 삼겹살 드신분들,,,,,,
미영이님께 잘 먹었다고 인사하세요.
"미영이님 잘 먹었습니다.
시혀니 분유값도 부족할텐데.....
이렇게 10인분씩이나..... 주상과 의논하신건지....
하여튼 잘 먹었습니다.
고기집에서 전화 올 겁니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