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
TGI 일명 산채에 산채두령을 접선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뭐... 큰 일은 아니고... 내 물건을 산채두령이 보관하고 있어서리....
늦게 찾으러오믄 소유권 주장도 헛거라는 협박을 듣고도.. 방관만 하고 있어서리.... 내 물건 소유권 확인차 방문해서 물건 수령하고 왔지요.
근데... 가는 길에 비가 짜하니 오데요....
북부순환도로 타고 가는데... 비가 오고... 낙엽이 날리고....
아아~!!
가을 분위기 만땅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티지도 색깔별로 몇대나 봐버렸네요.
먼저 사무실을 나서면서 마주친.....
흰색 티지... 뒷 유리창 양쪽끝에.... 안전표시(삼각표시)스티커 붙인 차량
시청 부근에서 마주친 잿빛은색 티지....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마주친 잿빛은색 티지....
그리고...
산채두령의 채리블랙 티지....
돌아오는 길에 구 MBC 방송국 부근에서 마주친 하와이안 블루 티지...
그리고.... 때국물이 줄줄 흐르는 내 sclaet까장....
오늘 유난히 티지구경 많이 한 날이었네요.
덤으로 구형 스포 4대까지........ 봤으니.... 대박이었씀다.
ㅎㅎㅎ.....
비 오는 날 .... 일거리도 많이 밀리고 해서... 축 쳐진 기분이었는데...
잠깐의 외유가 이렇게 활력소를 불어넣어주는군요.
여러분도 ... 답답하시다면....
이런저런 핑계대고.. 잠깐 티지랑 데이트 좀 하세요.
기분이 바로 업 될겁니다.
아...
그리고 오늘 마주치신 티지주인분들 중에.... 우리 횐님들 있으시면... 당장 정체를 밝히시도록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