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내셨죠..
저도 잘 보냈습니다.
주말엔 접속을 몬하는터라..
주말이면..문득문득 접속에 대한 압박이 장난아닙니다.
게다가.."아~월욜날 출근해서 눈치보문서..숙제할려면..장난아인데.."하문서..
걱정아닌 걱정도 하곤 한답니다.
도배숙제 나올까봐 심히 간떨립니다.ㅎㅎㅎ

점심먹고와서 꼼꼼하게 숙제 끝내고..
몇자 적어봅니다.
어제 주상이랑 세차했습니다.
아~정말 파리가 미끄러질정도라 아침 출근길 죽였습니다.ㅋㅋㅋ

말도마세요~ 저 우리 시혀니 업고 세차했습니다.
휠 사이사이꺼정..쪼그리고 앉아서..아~무지 힘들었습니다.헉헉
우리 주상은 "와~니 넘하는거 아이가..넘 심하게 세차한다..몸살나것당.."
자기가 하겠다고..쩌어기가서 쉬랍니다.^^;;
아마도 제가 아니라 딸 시혀니가 걱정되어서겠죠??ㅋㅋ
그래도 저 B형 주상 믿기 찜찜해서 제가 나섰습니다.
힘들었어도..기분만은 짱이였죠~ㅎㅎ

이기분 그대로 일주일 후딱 보내렵니다.
우리 싸랑하는 횐님들도 그 기분 아실겁니다.ㅎㅎㅎ
더군다나 세차를 자주 안하는 저 같은 분들은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