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61.106.7.164/highvod/k20041011021.wmv2차로 노래방에 갔다.
비록 셋 뿐이만...괜찮다...(우리는 일당백...애써 웃으며...ㅋㅋㅋ)
노래를 한시간 시켰다...( 노래를 2곡 정도 부른것 같다...)
아...졸린다...졸린다...(...잠들어 버렸음~어제 세차 번개때문에 잠을 많이 못 잔것이 원인이다...)
잠깐씩 눈을 뜰때마다 둘이 붙어 있다....ㅋㅋㅋ
둘이 사귀나??..서로 꼭 껴안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어메, 남사 스럽게...)
누가 보면 오해 하기 딱 알맞다...그런 분위기다.
눈을 떠보니 노래가 끝났다...(그새, 한 시간이 지났나 보다...아~씨, 노래 불러야 되는데~~~)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는 큰 형님의 뜨거운 열정...(~부럽다.~정말 부럽다 )
그래서, 다시 3차...호프집엘 갔다...(여기서 나는 완전히 취침모드로 빠졌다...)일어나 보니
맥주 다 마시고...이젠 정말 집에 가야할 시간...12시가 넘어 버렸다.
~푸하하하님이 걱정이다....새벽 5시에 일어나서 후배들 태우고 놀러 간다고 했는데...
이제 집에 들어가서 자고 언제 일어 날려나??
(아침까지 술도 안깰텐데...진짜로 무지 걱정됐다.)
이젠 자리를 정리할 시간...아쉬움을 접고..
각자 대리운전을 불러 서로 의 애마를 타고 귀가~~
* 모든 술 값을 손과장님이 지불 하셔서~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또, 손과장님의 의견으로 저, 그리고 푸하하하, 손과장님 이렇게 셋이서
  뜻있는 번개 자리를 만들고자 각자 10,000원씩 각출하여 회비에 적립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총 회비: 192,500+30,000=222,500원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