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이름은 지야의 정모후기
- 내이름은 지야
- 조회 수 295
- 2004.10.11. 21:13
안녕하세요? 내이름은 지야입니다.
올리신 글들을 이제 제목만 겨우 읽고 몇 자 적습니다.
먼저, 어제 뵌 여러 고마우신 회원님들, 모두 무사히 댁으로 잘 들어가신 것 같아 기쁩니다. 저도 덕분에 잘 도착했습니다. 어제는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제 처나 저에게는 참으로 기쁜 하루였고 지금도 어제 일들을 생각하면 입가에 웃음이 절로 도네요.
오늘은 무진장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고'란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오는군요. 덕분에 많은 회원님들께서 아침부터 글을 많이 올리셨던데 전 이제서야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오늘 새벽까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똘망똘망하게 눈 뜨고, 집으로 잘 들어오셨다는 회원님들의 글에 답글도 몇 개 올리고 했었는데(참고로, 저희집 취침시간은 대략 새벽 3시입니다.) 잘려고 할 때쯤에서야 주말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둘다 손도 못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토요일은 정모를 기다리며 처음으로 정식세차하고 마음 들떠있느라 하나도 못했고, 어제도 못했고 해서, 결국... 못잤어요. 요즘은 거의 매일 하루 3-4시간 밖에 못자며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엔 아예 제대로 잠도 못잤으니... 게다가 전 이제서야 집에 와서 조용히 사이트에 접속해 보는군요. 처도 저랑 마찬가지네요. 오늘은 제 처나 제가 제일 바쁜 월요일이었거든요. 처는 오늘 자기가 하루종일 무슨 얘길 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며 지금 옆에서 계속 반성모드로 있습니다. 전 저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처지... 오래전부터 야행성인 저희들이, 아침형인간이 될려니 힘들어서 그런 것이겠지요. 저희...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하루를 재미있게 지냈으니, 오늘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만 합니다.
한국에서 차를 고를때, 차의 종류가 스포티지 하나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스포티지가 좋아서 선택했고, 게다가 스포티지동호회가 이 동호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개 있는데, 모두 같은 동호회에 가입했으니... 많은 우연이 하나의 인연을 낳았네요.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만나서 반갑습니다!!!
올리신 글들을 이제 제목만 겨우 읽고 몇 자 적습니다.
먼저, 어제 뵌 여러 고마우신 회원님들, 모두 무사히 댁으로 잘 들어가신 것 같아 기쁩니다. 저도 덕분에 잘 도착했습니다. 어제는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제 처나 저에게는 참으로 기쁜 하루였고 지금도 어제 일들을 생각하면 입가에 웃음이 절로 도네요.
오늘은 무진장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고'란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오는군요. 덕분에 많은 회원님들께서 아침부터 글을 많이 올리셨던데 전 이제서야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오늘 새벽까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똘망똘망하게 눈 뜨고, 집으로 잘 들어오셨다는 회원님들의 글에 답글도 몇 개 올리고 했었는데(참고로, 저희집 취침시간은 대략 새벽 3시입니다.) 잘려고 할 때쯤에서야 주말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둘다 손도 못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토요일은 정모를 기다리며 처음으로 정식세차하고 마음 들떠있느라 하나도 못했고, 어제도 못했고 해서, 결국... 못잤어요. 요즘은 거의 매일 하루 3-4시간 밖에 못자며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엔 아예 제대로 잠도 못잤으니... 게다가 전 이제서야 집에 와서 조용히 사이트에 접속해 보는군요. 처도 저랑 마찬가지네요. 오늘은 제 처나 제가 제일 바쁜 월요일이었거든요. 처는 오늘 자기가 하루종일 무슨 얘길 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며 지금 옆에서 계속 반성모드로 있습니다. 전 저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처지... 오래전부터 야행성인 저희들이, 아침형인간이 될려니 힘들어서 그런 것이겠지요. 저희...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하루를 재미있게 지냈으니, 오늘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만 합니다.
한국에서 차를 고를때, 차의 종류가 스포티지 하나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스포티지가 좋아서 선택했고, 게다가 스포티지동호회가 이 동호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개 있는데, 모두 같은 동호회에 가입했으니... 많은 우연이 하나의 인연을 낳았네요.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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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1.
2004.10.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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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4
2004.10.12.
2004.10.12.
10:38
2004.10.12.
2004.10.12.
예~~정모 참석 기념으로 바꿨습니다....사실은 움직이는 캐릭터로 하려해도 잘 안되서...뭐가 잘못된건지....쩝....
아참~그날 깡지 보니 그정도면 머리 선것도 아니던데요~~우리 큰놈 머리는 어릴때 완전히 대나무 였어요~~^^
아참~그날 깡지 보니 그정도면 머리 선것도 아니던데요~~우리 큰놈 머리는 어릴때 완전히 대나무 였어요~~^^
10:55
2004.10.12.
2004.10.12.
저두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제가 낯을 좀 가려서 많이 걱정하며 갔었는데...
부인되시는 분때문에 얼마나 편히 즐겁게 지내다왔는지...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셨어요~ ^^
두분의 모습도 너무 좋아보여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ㅋㅋㅋ
부인되시는 분 담에 또 뵙고 싶은데... 그래주실거죠?? ^^
제가 낯을 좀 가려서 많이 걱정하며 갔었는데...
부인되시는 분때문에 얼마나 편히 즐겁게 지내다왔는지...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셨어요~ ^^
두분의 모습도 너무 좋아보여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ㅋㅋㅋ
부인되시는 분 담에 또 뵙고 싶은데... 그래주실거죠?? ^^
11:16
2004.10.12.
2004.10.12.
이선정님, 저 사람은 제가 가자고 해서 어딜 가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 마음이 내켜야 뭐든 하는 사람입니다만, 이번 정모가 재미있었다네요. 게다가 제가 저 혼자서는 먼 길을 절대로 못찾아가는 장점(?)을 갖고 있기때문에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ㅎㅎㅎ
11:27
2004.10.12.
2004.10.12.
12:56
2004.10.12.
2004.10.12.
13:17
2004.10.12.
2004.10.12.
지야님이 그런 장점을 가지고 계셔서 다행이네요~~ ㅋㅋㅋ
저도 그런 심각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제차 기름의 반은 잘못가서 돌아가는데 쓴다구 할정도루.... ^^;;;;
그래두 그런 점이 좋을때도 있네요...
좋은 분 다시한번 볼 수 있게해주니... ^^
저도 그런 심각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제차 기름의 반은 잘못가서 돌아가는데 쓴다구 할정도루.... ^^;;;;
그래두 그런 점이 좋을때도 있네요...
좋은 분 다시한번 볼 수 있게해주니... ^^
14:11
2004.10.12.
2004.10.12.
16:11
2004.10.12.
2004.10.12.
얼핏얼핏(지송합니다..^^;;) 뵌 인상이 정말정말~ 넘 좋으신 분이셨어요..
인사도 제대로 나누진 몬했찌만서도..느낌이 파~악 오는거시..ㅋ
담에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요..ㅎㅎㅎ
인사도 제대로 나누진 몬했찌만서도..느낌이 파~악 오는거시..ㅋ
담에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요..ㅎㅎㅎ
17:48
2004.10.12.
2004.10.12.
울 여친이 좋아라 하더군요. ^^
담에도 꼭 같이 오세요.
만나서 반가웠구요.
우린 아마 밥그릇 차이가 별로 안나는 젊은세대 입니다.
붕붕형님이나 스카이 형님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ㅋㅋㅋ
담에도 꼭 같이 오세요.
만나서 반가웠구요.
우린 아마 밥그릇 차이가 별로 안나는 젊은세대 입니다.
붕붕형님이나 스카이 형님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ㅋㅋㅋ
18:41
200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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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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