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는 제가 정하구 베루토 퇴근하구 도착하자마자 집에서 출발했지요...
"순대곱창볶음"이 먹고싶었거든요....
그런데~~~~~~~~~~!!
수많은 식당과 메뉴들중에서.................하필이면!!!(쿠쿵!!!!!ㅡ.ㅡ;)
그 식당에서 영석아빠님을 만난게 아니겠어요!.... 수원이  좁디좁은가봅니다..........아니 천천동이 좁디좁은가?? ㅡㅡ?
영석아빠님은 친구분과 계셨기에 저희식구는 다른테이블에 앉아 아주 맛나게 순대곱창볶음을 먹었답니다~~~
순대가 입맛에 맞지 않았는지 우리가 다~~먹을때까지 민수는 혼자 열심히 홀을 뛰어다녔구요.............ㅋㅋㅋㅋ
집에 와서 아이스~~ 아이스~~ 해서 메로나 하나먹구 앉아서 졸구있길래 재웠습니다.
순대곱창집에서 너무 열심히 뛰어놀아서 피곤했던모양이에요..
그리구 제가 디카를 깜빡 잊고 안챙겨가지고 가서 울 베루토 맛나게 먹는모습.........그리구 맛난 곱창볶음을 안타깝게도 못찍어왔어요......ㅜㅜ 이놈의 건망증!! 부업으로 구슬꿰기라도 해야겠습니다..

아참!!! 저 6등급으로 등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럼 이만.........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