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대박났습니다. 출근길 왕빈대님에 이어 퇴근길 띠옹님으로 추정되는 횐님차량 발견.
- [서]Terina
- 조회 수 100
- 2005.06.22. 23:20
로또 안산거 지금 키보드를 두드리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퇴근길... 7시 50분경 영동대로. 경기고등학교에서 남쪽방향으로 언덕을 넘어 진행하고 있는 파란색 티지를 보았습니다. 프리미엄 스티커 및 지역스티커 확인. 무려 3개의 차선을 넘어가며 쫓아갔습니다. ㅋ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위해 속도를 줄이시더군요.
아침에 왕빈대님과 아깝게 인사를 못했기 때문에 "이번엔 기필코"라는 심정으로 옆에 무작정 차를 세우고 빵빵~...
그런데... 무심하시게도 이쪽을 전혀 돌아보시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반대쪽 상황에 신경이 많이 쓰여 있으셨던 듯...
결국 뒷차들이 빵빵거리는 바람에 그냥 진행했습니다.
집에 와서 기억나지 않는 세번째 숫자만 빼고 검색해보니... 띠옹님으로 나오는군요.
이번에도 인사를 못드려 아쉽지만... 그래도 기분 왕대박입니다. ㅋ
근데 이놈의 건망증이 뭔지 로또 산다는 생각은 꿈에도 못하고 그냥 집에 들어와서 뻗어버렸습니다.
로또... 로또... 인생역전인데... 낼 사도 괜찮을까여??? ^^;;;
할튼 띠옹님이 맞으시다면... 반가웠습니다~!
퇴근길... 7시 50분경 영동대로. 경기고등학교에서 남쪽방향으로 언덕을 넘어 진행하고 있는 파란색 티지를 보았습니다. 프리미엄 스티커 및 지역스티커 확인. 무려 3개의 차선을 넘어가며 쫓아갔습니다. ㅋ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위해 속도를 줄이시더군요.
아침에 왕빈대님과 아깝게 인사를 못했기 때문에 "이번엔 기필코"라는 심정으로 옆에 무작정 차를 세우고 빵빵~...
그런데... 무심하시게도 이쪽을 전혀 돌아보시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반대쪽 상황에 신경이 많이 쓰여 있으셨던 듯...
결국 뒷차들이 빵빵거리는 바람에 그냥 진행했습니다.
집에 와서 기억나지 않는 세번째 숫자만 빼고 검색해보니... 띠옹님으로 나오는군요.
이번에도 인사를 못드려 아쉽지만... 그래도 기분 왕대박입니다. ㅋ
근데 이놈의 건망증이 뭔지 로또 산다는 생각은 꿈에도 못하고 그냥 집에 들어와서 뻗어버렸습니다.
로또... 로또... 인생역전인데... 낼 사도 괜찮을까여??? ^^;;;
할튼 띠옹님이 맞으시다면... 반가웠습니다~!
댓글
10
[안양] 지뇽
[서울]띠옹
EQzero[JY]
[안양]♥연지곤지♥
[수원/화성]포도
[수/제]영석아빠[NYN]
[非酒黨]나이스리
[부천]꽁주♡쟈니
[서]Terina
(서)Oink!Oink!
23:25
2005.06.22.
2005.06.22.
저 맞습니다...Terina 님 지나가시는거 닉넴 봐서 알았구요...아는체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여친이랑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저한테 빵~ 하시는지는 몰랐네요...차가 아주 번쩍번쩍 하던걸요? ^^
01:08
2005.06.23.
2005.06.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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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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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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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3.
09:38
2005.06.23.
2005.06.23.
09:47
2005.06.23.
2005.06.23.
흠... 일단 로또를 사면 인생역전은 확실한데... 로또살돈을 어디서 구해야 할지... ㅋㅋㅋ 지금 빚잔치중이라... 믿었던 엄니마저 자꾸 빚독촉하셔서... 집에 들어가기도 무섭다는... ㅋㅋㅋ
그나저나 띠옹님 반가웠습니다... 아하... 혼자가 아니셨군요. ^^ ㅋ 번쩍번쩍은... 지금 크롬 뗄려고 생각중입니다. ^^;;;
그나저나 띠옹님 반가웠습니다... 아하... 혼자가 아니셨군요. ^^ ㅋ 번쩍번쩍은... 지금 크롬 뗄려고 생각중입니다. ^^;;;
10:43
20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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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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