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고현장목격......
- [인천]레미마틴
- 조회 수 251
- 2005.06.15. 18:49
핸드프리로 통화하면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반대편 맨 앞차인 렉스턴차량이 신호가 바뀌자 출발을하는순간 바로 앞으로 젊은사람이 자전거를타고
휙~~~하니 지나가려다가 완벽한 타이밍으로 차에 부딪겨 쓰러지더군요.
순간 깜짝놀라기도 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아보이면서도 갑자기 렉스턴 운전자가 안됬다 싶더군요.
더군다나 인사사고라 .....
주위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렉스턴운전자가 황급히 나와 피해자(?)를 챙기더라구요.
제앞 차량은 놀랐는지 움직이질않아 신호는 다시붉은색으로 변했고 계속해서 그 광경을 보고있었습니다.
순간 이사람 잘못하면 억울할수도 있겠다 싶어 신호가 바뀌자마자 그 현장으로 차를 몰고 가해자(?)에게
추후 증인이 필요하다면 서주겠노라고 제 연락처를 주고 왔습니다.
피해자가 자기과실을 인정하고 가버리면 괜찮겠지만 차후 문제제기를 할수도있을경우엔 렉스턴 차주가
억울할수도 있겠단 생각이네요.(일방적으로......)
가해자나 피해자나 별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회원님들도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세요^^
반대편 맨 앞차인 렉스턴차량이 신호가 바뀌자 출발을하는순간 바로 앞으로 젊은사람이 자전거를타고
휙~~~하니 지나가려다가 완벽한 타이밍으로 차에 부딪겨 쓰러지더군요.
순간 깜짝놀라기도 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아보이면서도 갑자기 렉스턴 운전자가 안됬다 싶더군요.
더군다나 인사사고라 .....
주위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렉스턴운전자가 황급히 나와 피해자(?)를 챙기더라구요.
제앞 차량은 놀랐는지 움직이질않아 신호는 다시붉은색으로 변했고 계속해서 그 광경을 보고있었습니다.
순간 이사람 잘못하면 억울할수도 있겠다 싶어 신호가 바뀌자마자 그 현장으로 차를 몰고 가해자(?)에게
추후 증인이 필요하다면 서주겠노라고 제 연락처를 주고 왔습니다.
피해자가 자기과실을 인정하고 가버리면 괜찮겠지만 차후 문제제기를 할수도있을경우엔 렉스턴 차주가
억울할수도 있겠단 생각이네요.(일방적으로......)
가해자나 피해자나 별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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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
2005.06.15.
2005.06.15.
운전자 , 보행자 모두 조심해야 하는데..
금전적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이..
여러분들께서도 정차 후 출발 시 전,좌,우 항상 주의를..
금전적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이..
여러분들께서도 정차 후 출발 시 전,좌,우 항상 주의를..
19:02
2005.06.15.
2005.06.15.
당연히 과실은 나오겠지요.^^ 방어운전이나 주위상황확인 소홀로요.
제가 걱정했던건 일부 과실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몰리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였습니다.
얼마전 저희 형님이 운전중 앞에있던 포터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피해자가 나오더니 자기차엔 아무런 이상이없음을 확인하고 그냥가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하시고 출발했는데 조금후 뒤따라오더니 명함을 달라고해서 줬다더군요.
다음날 보험회사에서 전화왔답니다.
피해자외 차안에 3명이 더 타고있었는데 4명이 전부 병원에 누웠다고요.....쩝
물론 보험으로 처리했지만 앞에앉은사람은 각각100만원씩 뒤에앉은사람은 30만원씩 보험회사에서
보상을해줬다고합니다.
이런경우가 작정하고 걸린경우라고 ...보험사에서도 어쩔수없는 부분이라더군요.
그래서 순간 증인을 서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왕초보스페님글이 같은 내용으로 2개가 올라왔네요.^^
제가 걱정했던건 일부 과실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몰리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였습니다.
얼마전 저희 형님이 운전중 앞에있던 포터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피해자가 나오더니 자기차엔 아무런 이상이없음을 확인하고 그냥가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하시고 출발했는데 조금후 뒤따라오더니 명함을 달라고해서 줬다더군요.
다음날 보험회사에서 전화왔답니다.
피해자외 차안에 3명이 더 타고있었는데 4명이 전부 병원에 누웠다고요.....쩝
물론 보험으로 처리했지만 앞에앉은사람은 각각100만원씩 뒤에앉은사람은 30만원씩 보험회사에서
보상을해줬다고합니다.
이런경우가 작정하고 걸린경우라고 ...보험사에서도 어쩔수없는 부분이라더군요.
그래서 순간 증인을 서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왕초보스페님글이 같은 내용으로 2개가 올라왔네요.^^
19:07
2005.06.15.
2005.06.15.
19:08
2005.06.15.
2005.06.15.
19:31
2005.06.15.
2005.06.15.
19:47
2005.06.15.
2005.06.15.
렉스턴 차주가 무쟈게 고마워하시겠군요..
신호 잘지킨다고 사고가 안나는 거뚜 아니구..참...
레미마팀님 가튼분 있어믄 사고운전자가 덜 답답하긴 하겠네여..
신호 잘지킨다고 사고가 안나는 거뚜 아니구..참...
레미마팀님 가튼분 있어믄 사고운전자가 덜 답답하긴 하겠네여..
19:50
2005.06.15.
2005.06.15.
20:06
2005.06.15.
2005.06.15.
이럴 경우 과실은 좀 줄어듭니다....
걸어가거나 뛰어가는 사람을 치는 경우랑....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을 치는 경우랑 좀 틀리더군요.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로 차로 규정이 되어 차대차의 사고가 되어 조금은 과실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피해의 상태에 따라 규모는 달라지겠죠....
걸어가거나 뛰어가는 사람을 치는 경우랑....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을 치는 경우랑 좀 틀리더군요.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로 차로 규정이 되어 차대차의 사고가 되어 조금은 과실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피해의 상태에 따라 규모는 달라지겠죠....
21:22
2005.06.15.
2005.06.15.
좋은일하셨네요. 겨울바라기님대로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서 차대차 과실이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음주자전거는 법에 안걸린다는...(국내에한해)...
어쨌거나 인사사고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저도 가끔 화들짝 놀랄때가 있는데 갑작스레 뛰어나오는 어린이나 전화통화중인 아줌마가 많았어요. -ㅅ-;;
인사사고 조심합시다. ^^
그런데 재밌는건 음주자전거는 법에 안걸린다는...(국내에한해)...
어쨌거나 인사사고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저도 가끔 화들짝 놀랄때가 있는데 갑작스레 뛰어나오는 어린이나 전화통화중인 아줌마가 많았어요. -ㅅ-;;
인사사고 조심합시다. ^^
21:27
2005.06.15.
2005.06.15.
그렇군요.. .오늘 어떤 정신나간 아줌마가 역주행으로 오길래 깜짝놀랬는데.. 그 아주머니도 자신이 잘못간것을 알고 깜짝놀래더군요...--; 다행이 제가 멈춰서 뒤 차들을 막았으니 다행이지 아주머니 똘아이 될뻔 하셨습니다...--;
21:28
2005.06.15.
2005.06.15.
21:46
2005.06.15.
2005.06.15.
전에 티비에서 보니까~ 저렇게 괜찮다고 하고 그냥 가라고 하고선!
뒷통수 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변호사가요~~ ㅋㅋㅋ 요즘 다들 카메라 폰들을 들고 다니니까~
치~~즈~~~ 한 사진 함 찍구 가라고 하라드라고요~ 으흐흐흐~ 그럼 직방이라고~ ㅋㅋㅋㅋ
근데 진짤까? --+
뒷통수 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변호사가요~~ ㅋㅋㅋ 요즘 다들 카메라 폰들을 들고 다니니까~
치~~즈~~~ 한 사진 함 찍구 가라고 하라드라고요~ 으흐흐흐~ 그럼 직방이라고~ ㅋㅋㅋㅋ
근데 진짤까? --+
21:58
2005.06.15.
2005.06.15.
23:01
2005.06.15.
2005.06.15.
아주 바람직한 현상 이네요...^^
저두 예전에 골목길에서 앞에가던 쏘렌토가 길가에 세워놓은 리오(임시번호판)뒷문을 긁고 그냥 한번 처다보지도 않고 그냥 가더군요....뒤에있는 데가 들었으니까 운전자가 몰랐다는건 말이 안될테고....
그래서 한참을 따라갔는데 결국 집으로 가길래 다시 리오있는 곳으로 와서 사고경위 하고 쏘랜토 차량번호 하고 자세히 적어서 운전석 창문에 끼워 놨습니다......
저두 예전에 골목길에서 앞에가던 쏘렌토가 길가에 세워놓은 리오(임시번호판)뒷문을 긁고 그냥 한번 처다보지도 않고 그냥 가더군요....뒤에있는 데가 들었으니까 운전자가 몰랐다는건 말이 안될테고....
그래서 한참을 따라갔는데 결국 집으로 가길래 다시 리오있는 곳으로 와서 사고경위 하고 쏘랜토 차량번호 하고 자세히 적어서 운전석 창문에 끼워 놨습니다......
23:54
2005.06.15.
2005.06.15.
예를들어 제가 알고있기론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가지고 지나갈때, 타고있느냐? 아님 끌고가느냐에 따라 달리 인식하는것으루 알고있습니다~!
타고가면 차로 인정할 겁니다~!
그 이외 상황에선 정확히는 모르나 타고있었으면 차로 간주되어 자전거 운전자에두 과실이 있을겁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이 리플좀 달아 주세여~!
타고가면 차로 인정할 겁니다~!
그 이외 상황에선 정확히는 모르나 타고있었으면 차로 간주되어 자전거 운전자에두 과실이 있을겁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이 리플좀 달아 주세여~!
03:16
2005.06.16.
2005.06.16.
울산엔...자전거나 보행자가 왕이노라,,,하는 배째라 사람들이 많아요..;;;;
울산 예후를 보면...대부분 자전거 보행자가 무조건 승!!하는 판례가 있기에...
아는지 모르는지...겁상실시민들이 많아졌어요,....;;;
심지어....자동차가 빵~!하면 아예 누워버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다시 서울로 가고 싶어요;;;
울산 예후를 보면...대부분 자전거 보행자가 무조건 승!!하는 판례가 있기에...
아는지 모르는지...겁상실시민들이 많아졌어요,....;;;
심지어....자동차가 빵~!하면 아예 누워버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다시 서울로 가고 싶어요;;;
03:34
200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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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200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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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6.
200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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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6.
2005.06.16.
저도 인사 사고 났었는데 (물론 보험처리) 무단횡단 하던 어린이를 치었는데요.
앞에서 사고 난게 아니라 제차 옆으로 받았습니다..
결론은 어린아이가 옆에서 뛰어 나왔다는거지요...
제 오른쪽 휀다하고 사이드미러가 께졌으니까요..
저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보험에서 제 과실이 30%라는군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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