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때 2차 가죽시트 공구 1등으로 신청해서 장착도 1등으로 했습니다.
여러횐님들께서 왜 그토록 칭찬을 하셨는지 어제서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처음에 약속시간을 6시 30분까지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출발을 해서 시트마을로 갔습니다. 가다보니 퇴근시간에 맞물려 지체, 서행 상태로 도착해보니 7시 20분이었죠….
죄송한 마음에 차를 문앞에 세우는 순간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뛰어나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시더라구요…
친절하게 꼼꼼히 시공해 주신 사장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특히, 마지막에 카시트 장착 시 가죽시트에 카시트 자국이 생길 수 있다고 하시면서 기존 시트커버를 손수 잘라서 카시트 받침까지 만들어 주시던 섬세함에 무척 감사하더라구요..

8시를 조금 넘어서 가죽시트 장착 완료 후 돌아오는 길에 양사장님 샵에 들려서 커피 한잔 얻어먹고 집으로 왔답니다.
어제 장착 후 오늘 출근할 때… 가죽시트의 직감을 느끼면서 넘넘 행복하게 출근을 했지요…

이큐제로님…. 좋은 물건 싸게 장착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 사이드 엠블럼 남은거 있음.. 하나만 짱박아 주세요…. (이큐님을 만날기회가 적네요…)

참… 참고로 어제 장착 후 봉천동으로 향하면서 운전석 창문을 내렸다 올리는데… 윈도우 원터치 업/다운이 안되더라구요… 양사장님께 물어보니… 두가지 경우를 얘기 해 주시더군요…

1. 문 안쪽에 소켓연결이 완전히 껴지지 않았거나
2. 도어트림 작업시 탈거 작업으로 인한 윈도우 원터치 업다운에 사용되는 전원의 충전이 모자라서그럴수 있다고요…

두번째의 경우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정상 작동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 후 커피 얻어 마시고 집으로 오던길에 다시 작동 해보니까…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더군요…
여러분들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