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모후기] 밤새 은비티지 경호하기
- [南伐]겨울바라기
- 조회 수 199
- 2005.05.08. 23:47
밤새 티지 경호한 얘기 들어 보실려우?
대전에서 충청회원분들과 오붓한 주행이 있었습니다.
광역장 땡큐님... 땡큐님 형수님이신 코스모스님.... 서울에서 생활하시는 마루치님... 마루치님보다 명성이 더 좋은 아라치님...그리고 그들이 2세들.... 군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메롱팅이님... 쌍둥이라는데 연인같은 모습의 5분 동생분..... 충방의 막내같은 가위님....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같이 참석하신 가위님 어머님.... 서경방이신데 우연히 만나서 합류하신 군계일학님과 그의 가족분들.... 다른 분을 기다렸는데 CB달고 갑자기 나타나신 서경방의 20세기소년님.... 꼬임에 넘어가 수련원까지 같이 달리신 환경사랑님....
이렇게 오붓한 떼주행으로 산청으로 달렸습니다.
주요 도로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모습으로 꼼꼼함을 미리 보여 준 경상방 회원분들의 정성....
오전에 달려온 서경방 회원분들과 경상방 고생하시는 분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식사와 이어지는 정식 행사....
여기까진 다 아시죠?
최과장님과 엠씨스퀘어님 그리고 술퍼파 회원분들과 자리를 하면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원래 목적은 9시 정도에 벗어나는거였습죠.
한계주량인 3잔이 들어가는 순간..... 어이없이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버리고 혼미해지는 정신세계로 빠져듭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제 무얼했는지.... 가위질 당한 필름마냥 중간중간 기억이 날라갔습니다.
아마 하파님의 현란한 가위질 솜씨에 이 기억까지 날라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운동장에서 이미 무너져 버리고.... 방으로 옮겨 아름다운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어도 꼬일대로 꼬인 세치 혀로는 더 이상 자리 함이 두렵기에 가녀린 몸을 누일 곳을 찾아 헤멨습니다.
그러나........ 그 방을 찾을 수가 없기에..... 그 방 번호를 기억할 수 없기에......
티지 초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훈훈한 난방이 잘되어서 초소 안에서 기냥 잠이 들어 버렸네요..... 쭈욱~~
뭔 일들이 많이들 있었는데.... 에구.... 이 한계점이란... ㅡ.ㅡ
심심풀이님 뒤에서 주행을 하는데 88고속도로로 들어가시네요....
CB가 없기에 물어볼 수도 없고.... 잠깐 앞으로 내 달리면서 간단히 인사로 보내드리고....
휴게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는데.... 반 정도의 티지가 먼저 사라지네요.
린님에게 물어보니 인천지역이 먼저 달린답니다....
뒤 이어 서울팀의 프리드라이빙.....
이거 몰라서 대검님 따라 잡느라 죽을똥 살똥 밟아 댔습니다.
린님 뒤에 따라가다가 추월해서 무쟈게 밟았는데....
달리면서 보니깐 린님이 사라지셨네요..... 인사라도 드리고 달릴껄....
로즈티지를 잡기위해 정말 오랜만에 180을 밟아 봤네요.
여기서 CB의 필요성을 정말 느꼈습니다....
뭐 말이 통해야 따라가든 말든 할텐데.....ㅡ.ㅡ
부지런히 달린 결과.... 인천지역분들과 만날 수 있었네요....
그냥 중간에 쑥 들어가 버렷습니다....
CB가 없어서 뒤에는 붙지 못하고 중간에 껴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앞뒤로 CB 장착 티지의 경호를 받으며 주행 했네요...^^
올때 6대가 주행했는데 엔젤님.... 베루토님.... 산에산님.... 트윈스님.....영석아빠님.... 은 CB가 있었고....
(어?.... 이상하다.... 4대가 맞는데.... 왜 5명이 되었지?.... 누가 카풀로 오신거에요?)
유진숙누님과 저만 씨비가 없네요....
마지막 휴게소에 들렀는데.... 엠씨형님과 오잉크님이 들어 오십니다....
장기간 운전에 이제부턴 오잉크님이 하신다기에 잠깐 얘기하는 사이에.... 다들 휭~ 사라져 버렸네요.
유진숙누님까지.....
오잉크님을 에스코트하면서 서울로 들어왔습니다.
엠씨형님을 양재동에 내려 드리는걸로 정모를 마감하네요....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가시고 돌아오시는 길 엄청 막힐거라 예상하시면서도 참가하신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인사 못드리신 분들은 다음에 인사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걸로 후기글을 마감하면서.... 멋진 사진들 기다리겠습니다....^^
편안한 잠시간 되세요...^^
대전에서 충청회원분들과 오붓한 주행이 있었습니다.
광역장 땡큐님... 땡큐님 형수님이신 코스모스님.... 서울에서 생활하시는 마루치님... 마루치님보다 명성이 더 좋은 아라치님...그리고 그들이 2세들.... 군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메롱팅이님... 쌍둥이라는데 연인같은 모습의 5분 동생분..... 충방의 막내같은 가위님....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같이 참석하신 가위님 어머님.... 서경방이신데 우연히 만나서 합류하신 군계일학님과 그의 가족분들.... 다른 분을 기다렸는데 CB달고 갑자기 나타나신 서경방의 20세기소년님.... 꼬임에 넘어가 수련원까지 같이 달리신 환경사랑님....
이렇게 오붓한 떼주행으로 산청으로 달렸습니다.
주요 도로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모습으로 꼼꼼함을 미리 보여 준 경상방 회원분들의 정성....
오전에 달려온 서경방 회원분들과 경상방 고생하시는 분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식사와 이어지는 정식 행사....
여기까진 다 아시죠?
최과장님과 엠씨스퀘어님 그리고 술퍼파 회원분들과 자리를 하면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원래 목적은 9시 정도에 벗어나는거였습죠.
한계주량인 3잔이 들어가는 순간..... 어이없이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버리고 혼미해지는 정신세계로 빠져듭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제 무얼했는지.... 가위질 당한 필름마냥 중간중간 기억이 날라갔습니다.
아마 하파님의 현란한 가위질 솜씨에 이 기억까지 날라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운동장에서 이미 무너져 버리고.... 방으로 옮겨 아름다운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어도 꼬일대로 꼬인 세치 혀로는 더 이상 자리 함이 두렵기에 가녀린 몸을 누일 곳을 찾아 헤멨습니다.
그러나........ 그 방을 찾을 수가 없기에..... 그 방 번호를 기억할 수 없기에......
티지 초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훈훈한 난방이 잘되어서 초소 안에서 기냥 잠이 들어 버렸네요..... 쭈욱~~
뭔 일들이 많이들 있었는데.... 에구.... 이 한계점이란... ㅡ.ㅡ
심심풀이님 뒤에서 주행을 하는데 88고속도로로 들어가시네요....
CB가 없기에 물어볼 수도 없고.... 잠깐 앞으로 내 달리면서 간단히 인사로 보내드리고....
휴게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는데.... 반 정도의 티지가 먼저 사라지네요.
린님에게 물어보니 인천지역이 먼저 달린답니다....
뒤 이어 서울팀의 프리드라이빙.....
이거 몰라서 대검님 따라 잡느라 죽을똥 살똥 밟아 댔습니다.
린님 뒤에 따라가다가 추월해서 무쟈게 밟았는데....
달리면서 보니깐 린님이 사라지셨네요..... 인사라도 드리고 달릴껄....
로즈티지를 잡기위해 정말 오랜만에 180을 밟아 봤네요.
여기서 CB의 필요성을 정말 느꼈습니다....
뭐 말이 통해야 따라가든 말든 할텐데.....ㅡ.ㅡ
부지런히 달린 결과.... 인천지역분들과 만날 수 있었네요....
그냥 중간에 쑥 들어가 버렷습니다....
CB가 없어서 뒤에는 붙지 못하고 중간에 껴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앞뒤로 CB 장착 티지의 경호를 받으며 주행 했네요...^^
올때 6대가 주행했는데 엔젤님.... 베루토님.... 산에산님.... 트윈스님.....영석아빠님.... 은 CB가 있었고....
(어?.... 이상하다.... 4대가 맞는데.... 왜 5명이 되었지?.... 누가 카풀로 오신거에요?)
유진숙누님과 저만 씨비가 없네요....
마지막 휴게소에 들렀는데.... 엠씨형님과 오잉크님이 들어 오십니다....
장기간 운전에 이제부턴 오잉크님이 하신다기에 잠깐 얘기하는 사이에.... 다들 휭~ 사라져 버렸네요.
유진숙누님까지.....
오잉크님을 에스코트하면서 서울로 들어왔습니다.
엠씨형님을 양재동에 내려 드리는걸로 정모를 마감하네요....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가시고 돌아오시는 길 엄청 막힐거라 예상하시면서도 참가하신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인사 못드리신 분들은 다음에 인사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걸로 후기글을 마감하면서.... 멋진 사진들 기다리겠습니다....^^
편안한 잠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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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2005.05.09.
2005.05.09.
00:12
2005.05.09.
2005.05.09.
경호에 또, 마지막 저까지 경호에 고생마니 하셨어여.....^^
전, 겨울바라기님 덕분에 양재까지 쭈~욱 편하게 왔지만......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 겨울바라기님 덕분에 양재까지 쭈~욱 편하게 왔지만......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00:13
2005.05.09.
2005.05.09.
겨울 바라기형님 무사히 들어 가셨습니까? 전 근무하고 해장술 한 잔 했습니다 ㅡㅡ.
트윈스형님.산에산형님,영석아빠형님 여러분 계십니다만 아! 이젠 잠의 세계로 풍덩~~
트윈스형님.산에산형님,영석아빠형님 여러분 계십니다만 아! 이젠 잠의 세계로 풍덩~~
02:18
2005.05.09.
2005.05.09.
겨울바라기님, Oink!Oink!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과속은 금물이지만, 경우에 따라 저속이 더 힘들때도 있습니다.
속도만 떨어지면 졸립니다. Oink!Oink!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과속은 금물이지만, 경우에 따라 저속이 더 힘들때도 있습니다.
속도만 떨어지면 졸립니다. Oink!Oink!님.
02:35
2005.05.09.
2005.05.0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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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4:55
2005.05.09.
2005.05.09.
산에산땜에 인천팀이라 생각하셨는지...............ㅋㅋㅋ,
즐거운 시간들이었고, 잘 들어가셨다니 다행입니다..........
담에 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