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지도로 버틸껄..왜 비싼 네비는 사가지고 고생은...

지난주에 충전하려면 연결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 AS를 받았는데 메인보드를 바꿨답니다.

그래서 맵피 인증을 다시 받으라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카드리더기에선 sd카드가 아예 인식이 안되구..억지로 액티브 어쩌구로 연결했더니...

각종 에러가 나는겁니다. 실행파일을 찾을 수 없다거나, 설치가 안된다거나..

일요일부터 연장 3일째 맵피와 씨름을 하고 있는데..진짜 열받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인증이 되지 않아 사용도 못하구요..오늘 인천 갈때도..지도보구 갔네요...--;;

맵피 서비스센터는 두시간동안 전화하면 한번 통화 될까 말까구..

하도 답답해서 센터로 내가 가겠다고 했더니..sd카드나 PDA에 문제가 있는 지 봐드릴 수는있는데 수수료를 내랍니다..

아니 카드에 맵피라고 찍어서 팔아놓구..카드문제는 돈을 내고 AS를 받으라니..말이 되는 얘긴지...

나만 이해를 못하는 건지..아무튼 낼 산곳에 다시한번 문의해보려구요..

진짜..이제까지 길치들에게 네비사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는뎅~

이젠 그냥 지도 읽는 법을 배우라고 하고 싶군요..

담주까진 일도 많아 또 바쁜데...잉잉~~

PDA를 활용하고 싶은뎅~ 이젠 뭘 할 엄두가 안 납니다..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