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벌초 하다....
- [인천]시퍼런달
- 조회 수 89
- 2005.04.27. 17:57
머리가 조금 길은 감이 있어서 오늘 이발을 하였습니다
직원들 등살에 못이겨 이발을 하였는데....
오늘 새로 들어온 24살 알바생 왈
"매니져님 머리좀 짤라요. 너무 정직해보여요"
"조금 짧게 해서 샤키컷(?)으로 잘라보세요"
"그럼 더 젊어보이고 잘어울리실것 같아요""
젊어 보인다는 그말에 혹해서 알바생을 이끌고 미용실에 갔습니다
울 알바생이 어떻게 잘라주세요 주문을 하였고...
전 부푼꿈을 안고 눈을감고 미용사한테 머리를 맡겼습니다
지금 거울 보기 싫습니다
울 알바생은 엄지 손가락 치켜들며 너무 잘잘랐다곤 하는데....
이런게 세월의 차이인가봅니다
이제 겨우 31살인데....
나름대로 젊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정말이지 거울보기 싫어지네요 ㅠㅠ
직원들 등살에 못이겨 이발을 하였는데....
오늘 새로 들어온 24살 알바생 왈
"매니져님 머리좀 짤라요. 너무 정직해보여요"
"조금 짧게 해서 샤키컷(?)으로 잘라보세요"
"그럼 더 젊어보이고 잘어울리실것 같아요""
젊어 보인다는 그말에 혹해서 알바생을 이끌고 미용실에 갔습니다
울 알바생이 어떻게 잘라주세요 주문을 하였고...
전 부푼꿈을 안고 눈을감고 미용사한테 머리를 맡겼습니다
지금 거울 보기 싫습니다
울 알바생은 엄지 손가락 치켜들며 너무 잘잘랐다곤 하는데....
이런게 세월의 차이인가봅니다
이제 겨우 31살인데....
나름대로 젊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정말이지 거울보기 싫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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