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족발벙개 후기... ^^;;;
- [서]Terina
- 조회 수 154
- 2005.04.15. 12:16
어제 족발번개를 갔었습니다. ^^ 회사일이 어찌될지 몰라 리플도 못달고 퇴근 후 집에 주차시키고 바로 버스를 한대 잡았습니다. ㅋ
어찌보면 묻지마 버스... ^^ 장충동 + 할머니 두개만 머릿속에 있는 상태로 출발...
허허... 장충동에 내려보니 이게 웬걸... 그 많은 집들 간판에 죄다 "할머니"라고 써있는게 아니겠습니까... 100% 난감... ㅡ.ㅡ...
결국 호객하시는 아주머니 붙잡고 "진짜 할머니집이 어뎨요" 묻기를 수차례...
^^ 결국 찾았습니다. 술퍼티지넷 회원님들...
비록 회원님들과 인사만 하고 5분만에 자리를 떠야 했지만 정말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좀 낯설었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그 정다움에... 그냥 그자리에 궁디 뭉개고 앉아버리고 싶은 유혹이 온몸을 휘감았지만... ㅋ
제가 대학 1학년일 때부터 저를 많이 보살펴준 한 형이 2년간의 방황 끝에 취직을 했다고... 얼굴 보자고 전화를 해서... ^^
장충동은 아닌 다른 동네였고 회원님들과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저도 '술퍼'하고 회사 지각했습니다...ㅡ.ㅡ...
아직도 빙글빙글 돕니다...
할튼 다음 번개때는 친한 형이 취직하는 불상사(?)가 없길 바라면서... ^^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 그나저나 우리 티지 집에 두고 왔는데... 티지 없이 퇴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이상 점심도 안먹었는데 스포티지넷 둘러보며 퇴근생각하고 있는 불량 신입사원 테리나였슴다~
어찌보면 묻지마 버스... ^^ 장충동 + 할머니 두개만 머릿속에 있는 상태로 출발...
허허... 장충동에 내려보니 이게 웬걸... 그 많은 집들 간판에 죄다 "할머니"라고 써있는게 아니겠습니까... 100% 난감... ㅡ.ㅡ...
결국 호객하시는 아주머니 붙잡고 "진짜 할머니집이 어뎨요" 묻기를 수차례...
^^ 결국 찾았습니다. 술퍼티지넷 회원님들...
비록 회원님들과 인사만 하고 5분만에 자리를 떠야 했지만 정말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좀 낯설었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그 정다움에... 그냥 그자리에 궁디 뭉개고 앉아버리고 싶은 유혹이 온몸을 휘감았지만... ㅋ
제가 대학 1학년일 때부터 저를 많이 보살펴준 한 형이 2년간의 방황 끝에 취직을 했다고... 얼굴 보자고 전화를 해서... ^^
장충동은 아닌 다른 동네였고 회원님들과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저도 '술퍼'하고 회사 지각했습니다...ㅡ.ㅡ...
아직도 빙글빙글 돕니다...
할튼 다음 번개때는 친한 형이 취직하는 불상사(?)가 없길 바라면서... ^^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 그나저나 우리 티지 집에 두고 왔는데... 티지 없이 퇴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이상 점심도 안먹었는데 스포티지넷 둘러보며 퇴근생각하고 있는 불량 신입사원 테리나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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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더 중한 분이 셨나보죠
담 정모 땐 같이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