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잡담>나의 4월 14일
- 대검주인[N-JY]
- 조회 수 194
- 2005.04.14. 02:59
2002년 4월 14일 :결혼을 했습니다.
2003년 4월 14일(월요일) :기념한다고 대검님이 월차를 냈습니다.
그래서 맛난 것먹는다고 하다가 갑자기 집앞 백화점에서 파는 자장면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백화점 휴업일!
또한 옆에 유명하던 중국집이 그날 문을 닫았더라구요.(그날이 자장면데이라 그럴리가 없는데,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집앞 5000원짜리 생선구이집가서 먹었습니다.
2004년 4월 14일 :솔직히 뭐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냥 서로 바빠서 지나간것도 같고...
2005년 4월 14일 : 고맙게도
EQ님과 EQein님이 저를 위해 늦은 밤 여의도벗꽃축제에 동행해주셨습니다.
우선, 12시가 넘은 새벽(?)에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있음에 놀랐고,
꽃이 정말 예뻐서도 놀랐고,
축제거리가 정말 길어서도 놀랐으며,
마지막,
EQ님과 EQein님이 제가 주차하는 것까지,
아니 집에 들어가는 것까지 지켜봐주시다가 가시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그런 센스가...) ㅋㅋㅋ
오늘 EQ님과 EQein님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구요, 남편보다 더욱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것에도 감사합니다.
스포티지 동호회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두분도 오랫동안 행복하세요^^*
2003년 4월 14일(월요일) :기념한다고 대검님이 월차를 냈습니다.
그래서 맛난 것먹는다고 하다가 갑자기 집앞 백화점에서 파는 자장면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백화점 휴업일!
또한 옆에 유명하던 중국집이 그날 문을 닫았더라구요.(그날이 자장면데이라 그럴리가 없는데,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집앞 5000원짜리 생선구이집가서 먹었습니다.
2004년 4월 14일 :솔직히 뭐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냥 서로 바빠서 지나간것도 같고...
2005년 4월 14일 : 고맙게도
EQ님과 EQein님이 저를 위해 늦은 밤 여의도벗꽃축제에 동행해주셨습니다.
우선, 12시가 넘은 새벽(?)에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있음에 놀랐고,
꽃이 정말 예뻐서도 놀랐고,
축제거리가 정말 길어서도 놀랐으며,
마지막,
EQ님과 EQein님이 제가 주차하는 것까지,
아니 집에 들어가는 것까지 지켜봐주시다가 가시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그런 센스가...) ㅋㅋㅋ
오늘 EQ님과 EQein님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구요, 남편보다 더욱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것에도 감사합니다.
스포티지 동호회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두분도 오랫동안 행복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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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주인[N-JY]
03:16
2005.04.14.
2005.04.14.
풀레가 먼저 왔군.........................
제수씨..쫌만 참어.............쫌있음 그머슴 같은넘이 선물 들고 올겨..............
제수씨..쫌만 참어.............쫌있음 그머슴 같은넘이 선물 들고 올겨..............
03:23
2005.04.14.
2005.04.14.
결혼 기념일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세영~~~
저두 2일 남앗네여,ㅎㅎ
아,,그리고 위에 두형님들 어여 주무세여,,이시간에 쪽지 보내지 마시고,ㅎㅎㅎㅎ
항상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세영~~~
저두 2일 남앗네여,ㅎㅎ
아,,그리고 위에 두형님들 어여 주무세여,,이시간에 쪽지 보내지 마시고,ㅎㅎㅎㅎ
03:42
2005.04.14.
2005.04.14.
07:49
2005.04.14.
2005.04.14.
08:04
2005.04.14.
2005.04.14.
08:14
2005.04.14.
2005.04.14.
08:17
2005.04.14.
2005.04.14.
08:17
2005.04.14.
2005.04.14.
08:32
2005.04.14.
2005.04.14.
09:03
2005.04.14.
2005.04.14.
09:28
2005.04.14.
2005.04.14.
09:42
2005.04.14.
2005.04.14.
09:48
2005.04.14.
2005.04.14.
09:53
2005.04.14.
2005.04.14.
10:23
2005.04.14.
2005.04.14.
축하드립니다.
결혼 후 첫번째 맞는 결혼기념일 1개월 전부터 어부인께 무엇을 해 줄까 고민
고민 후 선물 주고 이벤트 해주면 행복하다 함.(다음 날 반찬이 틀려짐)
시간이 흘러 아니낳고 사는게 힘들어 조그마한 케익과 꽃으로 선물 대신
조금지나면 부인왈 그러지 말고 그돈 나줘 함........
미친다. 그래두 결혼 기념일 인데라고 말꼬리 흐리면 바로 테클.....ㅎㅎㅎ
이게 인생인가요.
두 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결혼 후 첫번째 맞는 결혼기념일 1개월 전부터 어부인께 무엇을 해 줄까 고민
고민 후 선물 주고 이벤트 해주면 행복하다 함.(다음 날 반찬이 틀려짐)
시간이 흘러 아니낳고 사는게 힘들어 조그마한 케익과 꽃으로 선물 대신
조금지나면 부인왈 그러지 말고 그돈 나줘 함........
미친다. 그래두 결혼 기념일 인데라고 말꼬리 흐리면 바로 테클.....ㅎㅎㅎ
이게 인생인가요.
두 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10:27
2005.04.14.
2005.04.14.
10:28
2005.04.14.
2005.04.14.
축하 드립니다.
가정의 평화는 아내가 지킨다^^
항상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또 다른 한편으론 묵묵히 역경을 헤쳐나가고 있는
그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가 도움이 된답니다.
항상 좋은 마음 갖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가정의 평화는 아내가 지킨다^^
항상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또 다른 한편으론 묵묵히 역경을 헤쳐나가고 있는
그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가 도움이 된답니다.
항상 좋은 마음 갖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10:38
2005.04.14.
2005.04.14.
형수님 말티노 문자 들어와 있네요!
AM 6:36
나를 죽여다오ㅠㅠ
미치겠다........
나지금출근하니까
일어나면전화주라
점의 개수까지 똑 같습니다. 어케해야 할까요? 오늘부로 말티노 신체 및 모든 것을 접수합니다. ^^*
AM 6:36
나를 죽여다오ㅠㅠ
미치겠다........
나지금출근하니까
일어나면전화주라
점의 개수까지 똑 같습니다. 어케해야 할까요? 오늘부로 말티노 신체 및 모든 것을 접수합니다. ^^*
10:49
2005.04.14.
2005.04.14.
11:12
2005.04.14.
2005.04.14.
축하드립니당..
근데.. 문제네여.. 결혼 2년만인. 2004. 4. 14. 멀하셨는지. 기억이 안나시다니.. ㅠㅠ
저는 기억합니당.......... 걍 집에 있었죠. ㅋㅋ 5월 5일.. 어린이 날이라. 어디 가면 고생이라구.. 걍 집에 있자구.. ㅡㅡa
근데.. 문제네여.. 결혼 2년만인. 2004. 4. 14. 멀하셨는지. 기억이 안나시다니.. ㅠㅠ
저는 기억합니당.......... 걍 집에 있었죠. ㅋㅋ 5월 5일.. 어린이 날이라. 어디 가면 고생이라구.. 걍 집에 있자구.. ㅡㅡa
11:41
2005.04.14.
2005.04.14.
12:33
2005.04.14.
2005.04.14.
12:52
2005.04.14.
2005.04.14.
14:00
2005.04.14.
2005.04.14.
14:19
2005.04.14.
2005.04.14.
오늘도 대검님께서 곁에서 사랑이 가득 넘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실겁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내년에는 오늘일을 다시 회상하며 미소지으실수 있는날이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