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승용차와 비교하면 쏠림이 느껴질꺼예요
지프형 차는 차체 전고랑 최저지상고가 높아 코너링시에 다소 쏠림이 ....

저도 운전한지는 얼마 안됐습니다..전에 티뷰론 흡배기만 해논거 타고다녔는데 코너시 약간 불안정하더라구여. 타다 보니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더라구여.티뷰론 같은경우 급코너시 80으로 돌때 가슴이 꽁딱콩딱..지금이 스포로 100에서 휙휙 돌고 있거든여..스트롯바가 순정으로 있을정도이니 코너가 무지 좋다는거 같아염..

^0^ 첨에 제일 불안한 게 코너링이던데요.......속도를 낮추어야 합니다.......익숙해지니 좀 낫더군요.......

미국에서 suv의 전복 사고율이 높다고 얼마전에 '세계뉴스'에선가 봤습니다. 물론 코너링에서의 전복율입니다. 뉴스에서 분석한 바로는 대다수의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이 suv차량을 운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생기는 '운전미숙'을 한 이유로 들더군요. 특히 젊은 운전자들이 suv 차체가 높은것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아 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그 뉴스의 사고차량들의 메이커와 차폭을 보면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아시다시피 대체적으로 미국브랜드 차량들이 차폭이 스포티지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넓은데도 불구하고 전복되어서 개구리 처럼 나자빠져있으니....

안전운행, 방어운행이 최상의 방법아닐까요?

코너링의 몇가지 기본이 있어여.. 즉 테크닉.. 거 가끔 자동차프로그램에서 소개해 주는데..

슬로인 패스트 아웃, 인아웃앤아웃인. 머.. 이상한 말로 하는데.. 일단 찬찬히 도는게 중요하고여.. 그 다음은.. 테크닉..

드리프트 추천..ㅋ..농담이구여.. 코너 진입시..속도를 죽이면서 안전운전하시는게 낳습니다. 진입후에 엑셀을 밝으면서 속도를 주시면 쏠리는게 조금 낳아지죠. RV 차량이 차체가 높아서 무리한 속도와 코너링을 하다가는 뒤집어지기 쉽상이죠..예전 겔로퍼로 무리하게 돌다가 두바퀴가 들린적도 있었음 --;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운행이지요..

저두 전에 몰던차로 고속도로 진입시 90Km 으로 코너돌다가 옆차와 사고날뻔한 일이 있었는데...
[서/경]AgTG라이님 말씀처럼 코너돌긴전에 미리 속도 줄이시고 진입하시는게 젤 좋은 방법인듯...
안전운전 하셔용~~^^

가끔 코너링 즐기는데... 아무래도 안전이 제일이죠... 진입 시 살포시 브레이크... 진입하면서.. 속도를 내고 신속히 빠져나오기..

전 이렇게 합니다...

코너링 너무 급하게 돌면 전복됩니다...
조심하세요...

고속으로 코너 진입시 급 브레이크는 오히려 코너 이탈의 결과를 불러 옵니다.
코너 진입시 미리 충분히 속도를 감속 하시어 아웃인, 인 아웃의 형태로 최대한 곡률을 줄여 주시고
코너의 진입 후 코너의 50%이상 코너에서 빠져나오는 시기 부터 서서히 가속 페달을 밟으시면
부드러운 코너링을 맛 보실 수 있으면서 동승자에게도 안전한 운전으로 편안함을 줄수 있습니다.

저도 한번 급하게 틀었다가 자빠질 것 같은 공포를 느꼈었던 적이... ^^ 저도 감속해서 진입하고 다시 속도를 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렇게 하니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던데요.

역씨 속도더 줄이고 테크닉(미숙)은 아닌듯
모두 응답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