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절주절]요즘 버려지는 개들이 많죠?
- [안양]♥연지곤지♥
- 조회 수 151
- 2005.04.11. 01:30
오늘 일하는데 안내방송에서 검정색 개를 보관중이니 찾아가라는 방송이 수차례 나오더군요.
몇시간뒤에 사무실로 전화가 오더니 미아견 좀 처리해달라는 것이였어요
개를 발견한장소가 매장내부였는데
저희쪽에서는 매장내부로 애완견을 데리고 갈수없습니다. 어떻게 데리고 갔는지 모르겠는데 그곳에서 돌아다니다가 미안견이되었구 몇차례방송과 몇시간동안 보관했지만 주인이 나타나질 않는것으로 버린것으로 추정중이였죠.
마감때가 되어 개의 처리에 대해 고민하다가 내일까지 보관하자고했죠 그뒤에 보호관리하는 쪽에 보내자는것이구요.
근데 오늘 밤이 문제였는데 저희집에 데리구 왔습니다. 저희개는 시추 남자였구요. 그놈은 슈나우저 남자였습니다.
둘다 남자라 델구 하룻밤이다 생각했는데 이놈이 오자마자 영역표시로 오줌을 20곳은 넘게 싸데는것 이였죠.
제 정장에두 찍찍... ㅠ.ㅠ
거기에 숫놈둘이서 뒤엉키더니 남자끼리 올라타서 짝짓기를 시도하는것입니다...... 당장 바로 다시 데리구 사무실로 왔습니다.
오늘밤에 무슨일이 벌어질것이 틀림없었기에.... ㅡㅡ;;;;;;
요즘 경기가 않좋구해서 키우던 애완견을 길거리로 그냥 내 버리는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나마 대형마트에 버리자 생각한것인지.... 몇일동안 사무실에 데리고있기로 했죠...
그렇게 버리고 편히 다리뻗고잘수가있을런지... ㅠ.ㅠ
- 슈나.jpg (File Size: 65.8KB/Download: 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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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
2005.04.11.
2005.04.11.
07:42
2005.04.11.
2005.04.11.
난감하시겠네요...저희도 아파트에서 돌아다니는 시츄한마리 어제 데리고 왔는데..구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소에서는 한달만 보호했다가 주인이나 입양처가 안나타나면 안락사시킨다네요..동물보호단체에서도 이미 포화상태라 받아주지도 않고...시골에 계시는 고모님께 부탁드릴생각입니다.
그리고 숫컷끼리는 그게 서열싸움하는거죠^^; 숫컷,암컷끼리도 발정기때 빼고는 다 서열싸움입니다
처음에 보자마자 서열이 정해져야 조용히 살아갈수 있으니...^^
그리고 숫컷끼리는 그게 서열싸움하는거죠^^; 숫컷,암컷끼리도 발정기때 빼고는 다 서열싸움입니다
처음에 보자마자 서열이 정해져야 조용히 살아갈수 있으니...^^
08:41
2005.04.11.
2005.04.11.
09:12
2005.04.11.
2005.04.11.
문제는.. 유기견을 보호하는 곳이 턱없이 부족하고여..
공식적인 보호소에서는 1달정도 델구 있다가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시킨다고 하더군여.. ㅠㅠ
어쨋든 생명이고.. 감정도 있는 동물인데..어찌 그럴수 있는지.. 끝까지 잘 키우던지.. 아니면 아예 키우지 말던지. ㅡㅡ
공식적인 보호소에서는 1달정도 델구 있다가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시킨다고 하더군여.. ㅠㅠ
어쨋든 생명이고.. 감정도 있는 동물인데..어찌 그럴수 있는지.. 끝까지 잘 키우던지.. 아니면 아예 키우지 말던지. ㅡㅡ
09:35
2005.04.11.
2005.04.11.
^0^ 왜 개를 버리는지 모르겠어요......장난감처럼 이쁘면 사고 미워지면 버리고....정말 끔찍하네요......자신 없으면 아예 애당초 키우지를 말아야......저는 자신 업어 절대 안 키웁니다......남의 집에 가서 이쁜 짓하면 정말 예쁘긴 하지만......
10:04
2005.04.11.
2005.04.11.
10:30
2005.04.11.
2005.04.11.
12:05
2005.04.11.
2005.04.11.
키울땐 자식처럼 아끼는데
버릴땐 가차없이 참 난감 합니다
끝까지 책임을 지셔야지
아파트 잔디에 개똥도 문제라는 주인이 안치우면 그걸누가??
버릴땐 가차없이 참 난감 합니다
끝까지 책임을 지셔야지
아파트 잔디에 개똥도 문제라는 주인이 안치우면 그걸누가??
13:00
2005.04.11.
2005.04.11.
요즘 유기견들 보x탕 집으로 많이 간답니다.
살때는 명견이라서 비싸지만, 그렇게 팔릴때는 고기값만 받고 팔린다는군요..
시츄가 5만원 정도 한다나 뭐래나...
살때는 명견이라서 비싸지만, 그렇게 팔릴때는 고기값만 받고 팔린다는군요..
시츄가 5만원 정도 한다나 뭐래나...
17:14
2005.04.11.
2005.04.11.
19:34
2005.04.11.
200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