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재 제 티지는 양평사업소에서 정비중입니다...
- 호찬 짱!
- 조회 수 122
- 2005.04.06. 12:53
헤드체결 볼트가 내부에서 부러져서 헤드를 내려야 한답니다.
헤드 내리는 작업을 위해서.. 차를 놓고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차가 주행중 정지한 이유는.. 머.. 밧데리 터미널이 문제가 있어서 그랬을 거라는.. 그냥 대충 넘어가고 말더군요..
저도 귀찮아서 더 이상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주행하다 서버리면.. 그때는 정말 못 참을 터이지만...
근데 신기한게.. 하도 이런 일에 시달리다 보니.. 이제는 오히려 사업소 같은 데 가서 대화를 나눌 때에도 오히려 제 자신이 굉장히 평정심을 가지고 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매우 초연하고.. 부드럽게 말이죠..
사업소 분들이.. 저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친절(?)하게 말씀하시는 고객도 드물다고 하더군요..
속으로 전 이렇게 이야기했죠..
(아저씨도 나처럼 고생해봐요.. 싸우느라 힘뺄 기운도 없답니다...)
그저 차만 잘 고쳐져서 나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까 다른 차 타고 출근하려고 주차장에 와보니.. 제차가 서있던 자리에.. 오일 자국이 흥건하더군요..
전화 해서 알려주려 했더니.. 식사시간이라 아무도 없답니다...
조금 이따 다시 전화해야죠....
그럼 이만...
written by 호찬 짱.
헤드 내리는 작업을 위해서.. 차를 놓고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차가 주행중 정지한 이유는.. 머.. 밧데리 터미널이 문제가 있어서 그랬을 거라는.. 그냥 대충 넘어가고 말더군요..
저도 귀찮아서 더 이상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주행하다 서버리면.. 그때는 정말 못 참을 터이지만...
근데 신기한게.. 하도 이런 일에 시달리다 보니.. 이제는 오히려 사업소 같은 데 가서 대화를 나눌 때에도 오히려 제 자신이 굉장히 평정심을 가지고 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매우 초연하고.. 부드럽게 말이죠..
사업소 분들이.. 저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친절(?)하게 말씀하시는 고객도 드물다고 하더군요..
속으로 전 이렇게 이야기했죠..
(아저씨도 나처럼 고생해봐요.. 싸우느라 힘뺄 기운도 없답니다...)
그저 차만 잘 고쳐져서 나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까 다른 차 타고 출근하려고 주차장에 와보니.. 제차가 서있던 자리에.. 오일 자국이 흥건하더군요..
전화 해서 알려주려 했더니.. 식사시간이라 아무도 없답니다...
조금 이따 다시 전화해야죠....
그럼 이만...
written by 호찬 짱.
댓글
6
[안양] 지뇽
[독도지킴이]나이스리
※ 품위있는 치타 ※
EQzero[JY]
[서/경]AgTG라이
[독도지킴이]나이스리
12:56
2005.04.06.
2005.04.06.
14:10
2005.04.06.
2005.04.06.
14:59
2005.04.06.
2005.04.06.
요즘 호찬이형 심정이 말이 아니겠어요!
저 오늘 드됴 귀뚜라미 소리 들려 오더군요.
내일은 ECU원복하고 V벨트 교체하고 운전석 도어 오토가 말썽이라 손을 좀 봐야 한답니다.
정말 정말 건강한 티지 되길 바라고, 형님도 다시 건강 되찾으시길 바랄께요! 기운내세요!
저 오늘 드됴 귀뚜라미 소리 들려 오더군요.
내일은 ECU원복하고 V벨트 교체하고 운전석 도어 오토가 말썽이라 손을 좀 봐야 한답니다.
정말 정말 건강한 티지 되길 바라고, 형님도 다시 건강 되찾으시길 바랄께요! 기운내세요!
15:38
2005.04.06.
2005.04.06.
16:32
2005.04.06.
2005.04.06.
17:07
2005.04.06.
2005.04.06.
이번에는 확실히 정비가 되어 든든한 애매가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