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꽃게 무침을 먹고 울다....
- [수원]짬뽕
- 조회 수 99
- 2005.02.27. 14:30
어제 후배들이랑 맥주 한 판 먹고(퇴근후) 새벽에 친구넘과 형님 내외분과 인계동으로 갔습니다.. 야식 먹으러..
곱창을 먹으러 갔는데 허허 가게가 전업을 했습니다 그려 횟집으루,, 그래서 복잡한 인계동 골목을 헤매다가
아구찜을 먹으러 가자는 의견에 ok.. 차를 주차하고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구찜을 시켜 놓고 기다리는데,, 이쁜 아가씨들이 많더군요.. ㅎㅎㅎㅎ(짱돌x 아구찜)
아구찜 먹을 만 했습니다 먹다가 뭔가 모자란듯 해서 꽃게 무침 중짜리를 시켰습니다. ㅜㅜ
아구찜 그리 맵지도 않고 그러저럭 먹다가 기다리던 꽃게무침(아시죠...익힌게 아니라 생)
붉게 보이는 양념,, 한 두개 먹을 때는 몰랐습니다. 음 조금 맵네? 서너개를 먹다가 보니 입안에 불이 붙은듯,,
혀는 고통스러워서 몸부림치고, 뜨거운 국물로 혀를 더 자극 시키면서 먹었습니다.
일행들은 땀을 흘리면서 닦아 내면서도 계속 먹습니다. 저도 혀를 안정 시키면서 먹어 댔습니다. 소주로 혀의 고통을 마취 시켜
가며 먹은 꽃게 무침, 나중에 빈그릇을 보면서 저는 울었습니다. ㅜㅜ, 먹을게 없어서 우는게 아니라 매워서, 정말 매웠습니다 ㅜㅜ
우리의 형님은 거기 양념에다가 밥을 비벼 드시고는 얼굴에서 땀을 거의 물수건이 흥건 할 정도로 흘리더군요..
다음에 또 먹으러 갈겁니다.. ㅎㅎㅎㅎ 아니면 이번 수원 번개때 2차로 함 가볼까요?
술이 확 깹니다 ㅋㅋㅋㅋㅋ.. 오~ 그 고통.... 화끈함
곱창을 먹으러 갔는데 허허 가게가 전업을 했습니다 그려 횟집으루,, 그래서 복잡한 인계동 골목을 헤매다가
아구찜을 먹으러 가자는 의견에 ok.. 차를 주차하고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구찜을 시켜 놓고 기다리는데,, 이쁜 아가씨들이 많더군요.. ㅎㅎㅎㅎ(짱돌x 아구찜)
아구찜 먹을 만 했습니다 먹다가 뭔가 모자란듯 해서 꽃게 무침 중짜리를 시켰습니다. ㅜㅜ
아구찜 그리 맵지도 않고 그러저럭 먹다가 기다리던 꽃게무침(아시죠...익힌게 아니라 생)
붉게 보이는 양념,, 한 두개 먹을 때는 몰랐습니다. 음 조금 맵네? 서너개를 먹다가 보니 입안에 불이 붙은듯,,
혀는 고통스러워서 몸부림치고, 뜨거운 국물로 혀를 더 자극 시키면서 먹었습니다.
일행들은 땀을 흘리면서 닦아 내면서도 계속 먹습니다. 저도 혀를 안정 시키면서 먹어 댔습니다. 소주로 혀의 고통을 마취 시켜
가며 먹은 꽃게 무침, 나중에 빈그릇을 보면서 저는 울었습니다. ㅜㅜ, 먹을게 없어서 우는게 아니라 매워서, 정말 매웠습니다 ㅜㅜ
우리의 형님은 거기 양념에다가 밥을 비벼 드시고는 얼굴에서 땀을 거의 물수건이 흥건 할 정도로 흘리더군요..
다음에 또 먹으러 갈겁니다.. ㅎㅎㅎㅎ 아니면 이번 수원 번개때 2차로 함 가볼까요?
술이 확 깹니다 ㅋㅋㅋㅋㅋ.. 오~ 그 고통.... 화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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