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푸념] 불필요한 과잉 갓길 단속..
- [서]왔다갔다
- 조회 수 194
- 2005.02.10. 22:55
오늘에서야 처가에서 올라 왔습니다.
오늘길 고속도로는 가다 막히다를 반복 하였습니다.
목천 부근서 1번 국도가 소통원할 하다 하여 목천 나들목으로
빠지기 시도...
평소 갓길 운행을 안하지만, 앞에 밀려 있는 차들을 뒤로 하고
저보다 먼저 갓길로 들어선 차를 따라 불과 10여 미터 앞에서 나들목을 빠져 나가려는 찰나.
경찰이 잡더군요...갓길 주행이라면서...
저보다 먼저 2대 정도 잡혀 있었고,
두대 다 경찰들에게 항의 하고 있었습니다.
"잘못은 인정한다, 하지만 단속 자체가 무리라고 본다" 항의 하였지만
"112민원이 들어와서 봐줄 수가 없다" - 단속 경찰.
"단속의 목적이 계도라면, 차라리 갓길 입구에서 갓길 운행 하지 못하도록 계도 하라, 문제가 발생 되는 원인을 알면서도
단속만 하려 한다면 실적 처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며, 끝내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합의 하였습니다.
그 사이 앞차 운전자와 또 실랑이가 벌어 집니다
"왜 우리만 잡느냐, 지금 단속중에도 수십대의 차가 법을 어기고 가는데 왜 안잡느냐?" 항의하자
그 단속 경찰 "우리가 전국의 있는 범인을 다 잡을 수 있습니까? 손이 부족 하면 못 잡을수도 있는거지"
아저씨" 그래서 일관성이 없는 단속이다", 이제 그 경찰 협박합니다 " 그래서 못 끊겠다는 겁니까?, 공무집행 방해 입니다. 야, 누구야(의경을 부름) 사진기 가져와 즉결로 넘기게..", 힘없는 우리 국민 권력앞에 약자가 됩니다..아저씨 "그게 아니라..."
밀리는 상황, 고속도로에서 나들목으로 빠져나가려는 순간...
아마 융통성있고, 귀경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경찰이었으면,
오히려 갓길 입구에서 경찰 차를 세워놓고 행여 발생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행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줄 상황을 고려 해야 했을것입니다.
단속만이 운전자들의 그릇된 습관을 고칠수 있다고 하는
구 시대적 사고를 빨리 바꾸는 선진 경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외국은 법이 강해서 절대 법규를 준수한다?
그것은 다른 차원입니다.
교통상황, 정황파악..보다 안전을 위한 배려, 보다 빠른 흐름을 위한 조치 이들의 교통행정입니다.
사고가 많아 U턴을 금지 하는 지역은 있습니다만, 차가 없을때 U턴을 하지 말란 법도 없을뿐더러
정황 자체가 무리가 없다면 그것을 단속 하지도 않습니다.
보행자가 횡단 보도 아닌 지역에서 무단 횡단을 해도(시내에서) 보행자 우선이고,
차들이 피해 나가기도 하지만 무단 횡단 하는 사람들에게 딱지 떼는 것도 한번 못봤습니다.
막히는 지점에선 보다 빠른 소통을 위해 운전자들이 그렇게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죠, 원인을 알면 상황이 발생 하지 않도록 하는게
조금 더 한수 위의 처리이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많이 개선되고 좋아 졌습니다만
어떤 부분에서는 자연스럽게 어기게끔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도
악법도 법이라며 단속과 운전자들의 양심만으로
모든걸 해결 하려 하는 일부 그릇된 일부 일선 담당들의 교통 행정 답답합니다..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개도 아닐진데..
배고픈 상태에 음식 앞에다 놓고 먹지 마라 한다고 훈련만 시키면 됩니까?
배가 부르면 그다지 음식에 관심도 갖지 않습니다.
저도 아마 막히지도 않았다면 그렇게 되지도 않았겠지요...
공병우씨의 "10년후의 한국"을 읽어 본 사람들 마다 한마디씩 하더군요...
이민가야 한다고...
물론 한국의 현 실정을 바탕으로 충격요법을 통하여 모두가 새롭게 변화 하여야함을 역설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또 하루 실망 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으로 내일을 또 살아야죠 ^^
이민갈 생각이 들지 않는 나라가 되길 바라며....
오늘길 고속도로는 가다 막히다를 반복 하였습니다.
목천 부근서 1번 국도가 소통원할 하다 하여 목천 나들목으로
빠지기 시도...
평소 갓길 운행을 안하지만, 앞에 밀려 있는 차들을 뒤로 하고
저보다 먼저 갓길로 들어선 차를 따라 불과 10여 미터 앞에서 나들목을 빠져 나가려는 찰나.
경찰이 잡더군요...갓길 주행이라면서...
저보다 먼저 2대 정도 잡혀 있었고,
두대 다 경찰들에게 항의 하고 있었습니다.
"잘못은 인정한다, 하지만 단속 자체가 무리라고 본다" 항의 하였지만
"112민원이 들어와서 봐줄 수가 없다" - 단속 경찰.
"단속의 목적이 계도라면, 차라리 갓길 입구에서 갓길 운행 하지 못하도록 계도 하라, 문제가 발생 되는 원인을 알면서도
단속만 하려 한다면 실적 처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며, 끝내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합의 하였습니다.
그 사이 앞차 운전자와 또 실랑이가 벌어 집니다
"왜 우리만 잡느냐, 지금 단속중에도 수십대의 차가 법을 어기고 가는데 왜 안잡느냐?" 항의하자
그 단속 경찰 "우리가 전국의 있는 범인을 다 잡을 수 있습니까? 손이 부족 하면 못 잡을수도 있는거지"
아저씨" 그래서 일관성이 없는 단속이다", 이제 그 경찰 협박합니다 " 그래서 못 끊겠다는 겁니까?, 공무집행 방해 입니다. 야, 누구야(의경을 부름) 사진기 가져와 즉결로 넘기게..", 힘없는 우리 국민 권력앞에 약자가 됩니다..아저씨 "그게 아니라..."
밀리는 상황, 고속도로에서 나들목으로 빠져나가려는 순간...
아마 융통성있고, 귀경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경찰이었으면,
오히려 갓길 입구에서 경찰 차를 세워놓고 행여 발생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행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줄 상황을 고려 해야 했을것입니다.
단속만이 운전자들의 그릇된 습관을 고칠수 있다고 하는
구 시대적 사고를 빨리 바꾸는 선진 경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외국은 법이 강해서 절대 법규를 준수한다?
그것은 다른 차원입니다.
교통상황, 정황파악..보다 안전을 위한 배려, 보다 빠른 흐름을 위한 조치 이들의 교통행정입니다.
사고가 많아 U턴을 금지 하는 지역은 있습니다만, 차가 없을때 U턴을 하지 말란 법도 없을뿐더러
정황 자체가 무리가 없다면 그것을 단속 하지도 않습니다.
보행자가 횡단 보도 아닌 지역에서 무단 횡단을 해도(시내에서) 보행자 우선이고,
차들이 피해 나가기도 하지만 무단 횡단 하는 사람들에게 딱지 떼는 것도 한번 못봤습니다.
막히는 지점에선 보다 빠른 소통을 위해 운전자들이 그렇게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죠, 원인을 알면 상황이 발생 하지 않도록 하는게
조금 더 한수 위의 처리이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많이 개선되고 좋아 졌습니다만
어떤 부분에서는 자연스럽게 어기게끔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도
악법도 법이라며 단속과 운전자들의 양심만으로
모든걸 해결 하려 하는 일부 그릇된 일부 일선 담당들의 교통 행정 답답합니다..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개도 아닐진데..
배고픈 상태에 음식 앞에다 놓고 먹지 마라 한다고 훈련만 시키면 됩니까?
배가 부르면 그다지 음식에 관심도 갖지 않습니다.
저도 아마 막히지도 않았다면 그렇게 되지도 않았겠지요...
공병우씨의 "10년후의 한국"을 읽어 본 사람들 마다 한마디씩 하더군요...
이민가야 한다고...
물론 한국의 현 실정을 바탕으로 충격요법을 통하여 모두가 새롭게 변화 하여야함을 역설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또 하루 실망 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으로 내일을 또 살아야죠 ^^
이민갈 생각이 들지 않는 나라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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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0.
2005.02.10.
00:23
2005.02.11.
2005.02.11.
경찰만 탓할 것이 아니라 일부 운전자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막히는 귀경길 답답하지요. 그런데 갓길로 주행하거나 불법으로 버스전용차선을 타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비상등 켜가면서) 그러면 손해보기 싫어서 따라하는 사람도 계속 생기게 마련이구요. 경찰의 단속이나 계도만 바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나쁜 습관들을 운전자 스스로도 고쳐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교통법을 좋게 만든들 지키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01:16
2005.02.11.
2005.02.11.
예전에 광수생각에서 뽀리가 위반을 해서 경찰한테 잡혔는데 뽀리왈 "아니 저기 위반하는 차들은 안잡고 나만 잡은거유" 하니깐 경찰왈 "당신은 호수에서 물고기 잡을때 한꺼번에 다잡으슈"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분명히 지나가는 차들이 112민원을 넣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위법은 위법이내요...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하면안된다는걸 알면서도 한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좀더 말씀잘하셔서.... 무단횡단같은걸로 쇼부(?)보지 그러셨어요... 만원인데....
분명히 지나가는 차들이 112민원을 넣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위법은 위법이내요...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하면안된다는걸 알면서도 한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좀더 말씀잘하셔서.... 무단횡단같은걸로 쇼부(?)보지 그러셨어요... 만원인데....
01:21
2005.02.11.
2005.02.11.
01:41
2005.02.11.
2005.02.11.
10:04
2005.02.11.
2005.02.11.
제가 잘 했다는건 정말 아니구요..
원인을 알았으면 지킬수 있도록 계도 하는게 正道가 아니냐 하는겁니다.
범죄 저질렀다고 무조건 소년원이나 유치장을 보낸다고 한다면
더 험악 하겠죠?
사람 사는 곳에서 법만 가지고 안되는것도 있는법
조금더 융통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조금더 살맛 나는 세상 말이죠..ㅎㅎ
동호회 스티커 붙이고 위법을 하였으니 죄송할 다름입니다.
여러분들도 안전운전 하시고 법을 준수 하시기 바랍니다.
원인을 알았으면 지킬수 있도록 계도 하는게 正道가 아니냐 하는겁니다.
범죄 저질렀다고 무조건 소년원이나 유치장을 보낸다고 한다면
더 험악 하겠죠?
사람 사는 곳에서 법만 가지고 안되는것도 있는법
조금더 융통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조금더 살맛 나는 세상 말이죠..ㅎㅎ
동호회 스티커 붙이고 위법을 하였으니 죄송할 다름입니다.
여러분들도 안전운전 하시고 법을 준수 하시기 바랍니다.
11:16
2005.02.11.
2005.02.11.
14:50
2005.02.11.
2005.02.11.
10:00
2005.02.12.
200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