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으로만 지겹게(??) 들어왔던 양사장님 샾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매x카 설치할려구 갔는데 옆에 타란투라님께서 설치를 해주시더라구요...
타란투라님  꼼꼼한 설치 감사하구요... 진작에 알았으면 제 오디오도 거기서 할것을...
타란투라님이 오디오 전문가인것을 그동안은 몰랐네요...
작업이 끝날 즈음 그 문제(??)의 양사장님이 등장하여 간단한 인사 및 잡담....
그 이후가 문제였슴다..
양사장님과 사소한 이것저것을 야그하다 계획에 없던 HID 설치 시작...
다행히 오늘따라 한가하시더라구요.. 예약은 4시 이후에나 있다구...오랜만에 여유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HID를 기다리는 와중에 양사장님의 전문인 썬팅에 대해 잠시 대화....
제가 몰랐던(사실 썬팅에 대하여 아는 것도 없지만..ㅋㅋ) 것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점점 양사장님께 빠져들고.... 정신을 차려보니 으---- 악------- 어느덧 제 흰둥이가 썬팅을 하고 있더라구요...
양사장님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으시더라구요...
덕분에 동태찌게도 먹고... 그 전설상으로 내려오는 EQ님도 알현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구...(EQ님.. 꽃미남이시더군요)
그리고 몇몇 회원님들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양사장님 샾에서 시공한 HID, 썬팅, 타란투라님이 설치해주신 매x카 총알의 완전 오링을 가져왔지만 100% 만족합니다..
상세한 설명과 꼼꼼한 시공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역시 소문난 곳은 뭐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나중에 또 찾아뵐 기회가 되면 제가 한번 쏘지요...
글구 제가 매직카 리모콘 잊어버리고 갔다가 다시 찾으러 간것은 소문 안내시겠지요...^ ^;;
(기록세웠습니다.  설치하자 마자 리모콘 키 샾에 놓고가서 다시 찾으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