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ㅠㅠ 치과에 갔다가
- (서울)팬케이크
- 조회 수 166
- 2005.01.25. 12:30
^0^ 나름대로 충치가 하나도 없다고 자랑하던 이였는데......
오늘 스케일링하러 치과에 갔다가......어금니가 두 개가 금이 가고 깨져간다는 군요.....
질긴 것 좋아하느냐고 묻는데? 고기 심줄이나 물렁뼈 같은 것 가끔 오도독 잘 먹어서 그런가? ㅎㅎ
이가 약한 탓인가? 썪지 않은 것 보면 약한 것 같지두 않은뎅. 지난 번에는 깨졌는데 두고 봅시다 하더니.....
헉! 이번에는 두 개나 금으로 씌워야 한답니다.....좀 우울하네요.....HID도 하고 후방 경보기도 달아야 하는뎅.
HID는 좀 미뤄야겠네요.....우리 애들이나, 남편이나 이가 워낙 약해서 씌우고 때우고 돈 많이 깨졌지만......
저는 눈이 좋고(아직도 1.2 ㅎㅎ) 이가 좋아서......지금까지 안경,렌즈값이 들었나? 이값이 들었나?
하고 은근히 큰소리를 하곤 했었는데.....총알이 단단히 날라가게 생겼네요......
12월에는 저의 둘째 애가 이 하나 금으로 씌웠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이 열심히 닦고, 이 건강 챙기세요.....이가 시리고 아프다하면 얼른 치과로.
치과에는 일찍 갈수록 절약이 되는 거랍니다.....
......동창이라고 믿을 것은 못 되네요......저의 아빠는.....작년에 친구네 치과에서 이를 하나 씌우는데.....
꽤 비싸게 들었다고 했거든요......비싸다고 동네 치과에서 하라고 했더니만.....친구 의리상
부르는 것 깎을 수도 없다궁......걍 해야지. 재질이 다른가봐. 운운....똑같은 금인데 뭐가 다르냐고
했었는데.......이제는 동네 간다고 하네요......
제가 가는 동네 치과는 좀 양심적인 분이신 듯......유달리 싸요......
치과도 비교하게 2-3군데 견적을 받아봐야 할 듯 하네요......
금 씌우는데 비싼 곳의 절반 가격 정도네요......동네도 치과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기술탓인가 시설 탓인가? 이 의사분은.....애들이 계속 다니던 곳인데....좀 양심적이신 것 같아요.....
그래두 거금이 졸지에 깨지게 생겼으니......맘이 아프네요....^0^
.....어젯밤 11시 넘어 집에 오는데......뒤에서 졸린 두꺼비 같이 거슴츠레 반만 뜬 눈을
껌뻑껌뻑하는(특히 깜빡이 켜면) 차가 바로 제 뒤를 따라오더라구요.....뭐 저렇게 졸린 차가 있어?
나두 덩달아 졸릴려고 하네 하고 보니 투싼이더라구요.....ㅎㅎ 우습게도 영락없이 졸린 두꺼비.....^0^
......아제 마포 갈비 가보니.....2층을 완전 수리 해서 분위기가 밝게 업그레이드 됐더라구요.....
1층은 아직 수리 중이구요.....변함 없는 맛이지만 분위기가 깨끗해지니...... 기분도 업? ^0^
5시 전에 갔더니 기다리지도 않고.....그래두 손님들은 가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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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2005.01.25.
2005.01.25.
^0^ 요즈음은 사랑니 아무데서나 안 뽑아 주는데요......힘들고 귀찮으니까.
테크노마트 옆의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치과는 의사가 세 분이신데.....사랑니 전문치과더라구요......
사랑니는 잘못 났으면 빨리 뽑는 게 나을텐데요......^-^
테크노마트 옆의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치과는 의사가 세 분이신데.....사랑니 전문치과더라구요......
사랑니는 잘못 났으면 빨리 뽑는 게 나을텐데요......^-^
12:37
2005.01.25.
2005.01.25.
12:41
2005.01.25.
2005.01.25.
사랑니.................4개나 있다는...4개가 다 매복치라...종합병원 가야한다는.....ㅡ.ㅡ;;
울 동회 회원분중에,,,,치과의사샘이 있던데....이것도 공동구매?....
울 동회 회원분중에,,,,치과의사샘이 있던데....이것도 공동구매?....
12:42
2005.01.25.
2005.01.25.
제가 치과의사는 아니지만...금니 재료차이 있습니다....순도의 차이가 있구요,.....무조건 싸다고 좋은거 아니구요....^^ 사랑니는 가능하면 뽑는게 좋습니다....살다보면 언젠가 썩어서 발썽부리지요.....솔직히 사랑니 아무데서 안 뽑는이유중의 하나는....수가의 문제도 있습니다....쉽게 뽑히고...별 합병증 없으면 물론 다행이지만....뽑기 힘들게 난 경우도 많고...뽑고 나서 염증등 문제가 생길 확률이 어느정도는 있기 때분에....가능하면....뽑으라고 권하고 싶네요....^^
12:44
2005.01.25.
2005.01.25.
12:45
2005.01.25.
2005.01.25.
12:47
2005.01.25.
2005.01.25.
^0^ 앗! 금재료도 차이가 나나요? 몰랐거든요.....동호회분들 중 치과의사님도 계시다니 황급히 가격을 지웠답니다......뭐, 비싸면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겠지요......똑같은 재료라도 시장제품이냐? 백화점 제품이냐? 식으로.....(갑자기 꼬리를 내림.....ㅎㅎ)
하지만......병원두 나름이던데......특별한 미용 목적이 아니라면......그저 사소한 피부 트러블이라면......강남의 유명한 피부과 병원은 안 가는 게 좋겠더라구요.....피부과 마다 나름대로의 약을 권하는데.....잘못하면.....터무니 없는 약값이 듭니다....안 살 수도 없궁......^0^
하지만......병원두 나름이던데......특별한 미용 목적이 아니라면......그저 사소한 피부 트러블이라면......강남의 유명한 피부과 병원은 안 가는 게 좋겠더라구요.....피부과 마다 나름대로의 약을 권하는데.....잘못하면.....터무니 없는 약값이 듭니다....안 살 수도 없궁......^0^
12:51
2005.01.25.
2005.01.25.
12:51
2005.01.25.
2005.01.25.
12:53
2005.01.25.
2005.01.25.
^0^ 일찍 철드는 게 나은데요? 아직도 안 나시다니.....좀 진화가 빨리 되신 분은 안 날 수도 있대요..... 여린 살에 이가 나야지....굳어버린 살에 이가 나오기 시작하면 넘넘 아플텐데요......^0^
12:53
2005.01.25.
2005.01.25.
12:59
2005.01.25.
2005.01.25.
13:12
2005.01.25.
2005.01.25.
저도 지난 12월에..정기검진받으라는 전화받고 암생각 없이 룰루랄라 갔다가...
아주 쪼마난 충치있다고..해서 치료받고 스켈링하고 어쩌구 해서 스키보드 사려고 했던 거...날렸습니다.
그래서 렌탈해야 하네요...-_-
그래도 나중에 더 커졌으면 돈 많이 깨졌을텐데 15마넌에 해결봤죠..그나마 다행~
진짜 치과는 아무일 없어도 1년에 한번은 가봐야겠어요..*^^*
아주 쪼마난 충치있다고..해서 치료받고 스켈링하고 어쩌구 해서 스키보드 사려고 했던 거...날렸습니다.
그래서 렌탈해야 하네요...-_-
그래도 나중에 더 커졌으면 돈 많이 깨졌을텐데 15마넌에 해결봤죠..그나마 다행~
진짜 치과는 아무일 없어도 1년에 한번은 가봐야겠어요..*^^*
14:32
2005.01.25.
2005.01.25.
23:22
2005.01.25.
2005.01.25.
저두 사랑니 뽑아야하는데..그냥 냅두고 있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