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업무의 다른 직장이면......
전 현재의 직장을 택합니다....
업무도 중요하지만 대인관계도 중요하기 때문에.....
만약에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이라면..........
그래도 한동안 고민해봐야 할듯싶에여.......
(결혼만 아니면 당장 바꿀지두....ㅡ.ㅡ;;)

업무의 종류는 같지만 그 책임도가 달라지겠지요 ^^
결혼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아기도 있습니다(6살).
쉽지 않은 결심이었어요 ^^;;

스카웃 되신거 같네여.^^
10년이라... 직장인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보는 시기인가 봅니다.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사실...
요즘 사장님들은 충성심을 강조하고...어쨌든
백발마왕님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회사가 쬐끔 낫지 않을까 싶네여...

10년 근무를 하셨으면 많이 고민 하셨겠네요.
어차피 맘이 기울었다면, 빨리 행동으로 옮기심이 좋을듯..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큰 행복입니다.

정말 나를 필요로하는곳이 있다는건 행복한거 같아요.
저도 작년까지 일하고 그만두려고 했거든요..놀라고...^^;
티지도 사고 뭐 그래서 좀 어렵게든 됐지만..울 부장님이랑 어제 얘기를 좀 했는데..
그래도 제가 있어야 하겠다고 같이 하자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인원충원안되면 제가 그만두겠다고 했거든요..작년에 너무 힘들어서..
일이 많기도 많았지만....제가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요..
그랬더니 저의 파트를 바꿔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올해는 좀 힘들지 않게 일할 수 있을것 같아요..ㅎㅎ
글고 울 남편말이..평생직장이 어딨냐구..어느정도 일하다 옮길꺼라고 하더라구요..
새로운 직장에서 다시한번 도약하는 기회를 잡으세요..*^^*

새직장은 도약의 기회가 맞지여...
저도 한직장에서 9년째 다니고 있지만....
한군데서 오래있었더니 옮기기가 쉽지 않네여....

10년동안 근무하셨으면 쉽지 않으셨겠네요.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사람들!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면
새로운 변화를 꺼려하잖아요...
잘 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