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차받은 기념으로..
- [서울]*토토로*[NYN]
- 조회 수 251
- 2005.01.06. 09:15
오늘 아침에 울 오빠 출근시켜줬습니다...^^
같은 아파트사는 동료와 같이 출근했는데..비닐도 안 뜯은 새 차로..델다줬죠..
오다가 기름 가득 먹이고...48000원 달랍니다.
사실 엑센트 하도 쪼마내서 45000원정도밖에 안들어가더만... 그거보다 더 들어가더라구요...^^;
집에와서 비닐 뜯었는데 이거 장난이 아니더군요..특히 뒷좌석..
혼자 여기저기 왔다갔다 낑낑거리다 다 하긴 했네요..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군요..ㅋㅋ
오늘 오후에 비온다고 해서 낮에 사진좀 찍어두려구요..썬팅했으니깐~
아침부터 양파 잘라다 넣어두구..설명서 가지고 올라왔네요..오늘 하루종일 정독해야져..
그나저나 어젠 넘 흥분한 나머지..친구에게 보낼 문자가 오빠 친구 와이프에게로 갔네요..민망해라...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존칭쓰는 사인데.."야~ 나 차 나왔다 좋아 죽을것 같아..ㅋㅋ 이제 스키장 가자..담주 목욜 어때?"
하고 보냈는대..."언니 추카해요..전 평일에 스키장 못가는데..담에 구경시켜주세요..."라고 답장이 왔더군요...
순간 당황~ 얼른 문자 잘못 보낸거라구 다시 날렸죠..-_-
둘이 초성이 같아서 헷갈렸나 봅니다..이런..실수를...
본의 아니게 오빠 친구들한테 새차나온거 소문 쫙~ 퍼지게 생겼네요..ㅋㅋ
오늘 하루도 차 쳐다보다가 다 지나가겠어요..
같은 아파트사는 동료와 같이 출근했는데..비닐도 안 뜯은 새 차로..델다줬죠..
오다가 기름 가득 먹이고...48000원 달랍니다.
사실 엑센트 하도 쪼마내서 45000원정도밖에 안들어가더만... 그거보다 더 들어가더라구요...^^;
집에와서 비닐 뜯었는데 이거 장난이 아니더군요..특히 뒷좌석..
혼자 여기저기 왔다갔다 낑낑거리다 다 하긴 했네요..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군요..ㅋㅋ
오늘 오후에 비온다고 해서 낮에 사진좀 찍어두려구요..썬팅했으니깐~
아침부터 양파 잘라다 넣어두구..설명서 가지고 올라왔네요..오늘 하루종일 정독해야져..
그나저나 어젠 넘 흥분한 나머지..친구에게 보낼 문자가 오빠 친구 와이프에게로 갔네요..민망해라...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존칭쓰는 사인데.."야~ 나 차 나왔다 좋아 죽을것 같아..ㅋㅋ 이제 스키장 가자..담주 목욜 어때?"
하고 보냈는대..."언니 추카해요..전 평일에 스키장 못가는데..담에 구경시켜주세요..."라고 답장이 왔더군요...
순간 당황~ 얼른 문자 잘못 보낸거라구 다시 날렸죠..-_-
둘이 초성이 같아서 헷갈렸나 봅니다..이런..실수를...
본의 아니게 오빠 친구들한테 새차나온거 소문 쫙~ 퍼지게 생겼네요..ㅋㅋ
오늘 하루도 차 쳐다보다가 다 지나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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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
09:19
2005.01.06.
2005.01.06.
09:20
2005.01.06.
2005.01.06.
09:21
2005.01.06.
2005.01.06.
축하 드립니다... ^^*
이쁘게 꾸미시고... 지금부터 토토로님의 티지 지키기 모드로 변하실것같습니다...
잠을 못이루실 토토로님이 눈에 선합니다... ^^*
주차는 꼭 넓은데에다가 하세여^^*
다시한번더 축하 드려엽^^* @,.@
이쁘게 꾸미시고... 지금부터 토토로님의 티지 지키기 모드로 변하실것같습니다...
잠을 못이루실 토토로님이 눈에 선합니다... ^^*
주차는 꼭 넓은데에다가 하세여^^*
다시한번더 축하 드려엽^^* @,.@
09:23
2005.01.06.
2005.01.06.
콘솔인가요? 조수석과 운전석 사이에 팔 올려놓는거..
그 양쪽에는 뭐신 스폰지같은것도 있던데..그거도 떼버리는거 맞죠??
그건 다시 붙여야 하는건가...고민하다 걍 떼긴 했는데....ㅋㅋ
그래도 유리창 앞에 햇빛가리개는 아직 놔뒀어요..울 오빠에게도 비닐뜯는 기회를 제공하고자...ㅋㅋ
지금 내려가서 닦고 사진 찍어와야겠어요...룰루랄라..
그 양쪽에는 뭐신 스폰지같은것도 있던데..그거도 떼버리는거 맞죠??
그건 다시 붙여야 하는건가...고민하다 걍 떼긴 했는데....ㅋㅋ
그래도 유리창 앞에 햇빛가리개는 아직 놔뒀어요..울 오빠에게도 비닐뜯는 기회를 제공하고자...ㅋㅋ
지금 내려가서 닦고 사진 찍어와야겠어요...룰루랄라..
09:24
2005.01.06.
2005.01.06.
저는 새차 받았을때 어리둥절했는데...좋아서 붕떠있지는 못했죠. 30년이 넘어서야 내차를 갖는다는 흥분이 저를 어리둥절하게 했나봐요. 첨에 사진 좀 많이 찍어둘걸 하는 아쉬움도 있고,,,
벌써 긁힌데가 두군데나 있어가지고 이를 어찌 처리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새차에 흠집나면 기분 아주 X같쟎아요. 뒷와이퍼 테러한번에 외부긁힘 두번. 앞뒤범퍼 추돌사고 두번. 벌써 경력이 화려하군요. 거기다가 뒷범퍼 교체.
나만 차를 아낀다고 고이 탈수있는건 아니에요. 방어운전 잘하시고 언제어디서든 안전운전 하세요.
토토로님의 차사랑 저보다 더 할것같은데...
벌써 긁힌데가 두군데나 있어가지고 이를 어찌 처리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새차에 흠집나면 기분 아주 X같쟎아요. 뒷와이퍼 테러한번에 외부긁힘 두번. 앞뒤범퍼 추돌사고 두번. 벌써 경력이 화려하군요. 거기다가 뒷범퍼 교체.
나만 차를 아낀다고 고이 탈수있는건 아니에요. 방어운전 잘하시고 언제어디서든 안전운전 하세요.
토토로님의 차사랑 저보다 더 할것같은데...
09:28
2005.01.06.
2005.01.06.
09:31
2005.01.06.
2005.01.06.
09:49
2005.01.06.
2005.01.06.
10:20
2005.01.06.
2005.01.06.
저도 핸들 중앙 기아마크에 붙어있는 녀석은
제일 마지막에 띄었습니다
그것도 여친이 자기가 나중에 땔꺼라고 손도 못대게하더군요 ㅋㅋ
두달이 지나서야 전부..........ㅋㅋ
구석구석 보물찾기하듯 나올겁니다
나중에 세차하면서.. 앗! 요기두있네^^? 하면서요 ㅋㅋㅋㅋㅋ
제일 마지막에 띄었습니다
그것도 여친이 자기가 나중에 땔꺼라고 손도 못대게하더군요 ㅋㅋ
두달이 지나서야 전부..........ㅋㅋ
구석구석 보물찾기하듯 나올겁니다
나중에 세차하면서.. 앗! 요기두있네^^? 하면서요 ㅋㅋㅋㅋㅋ
10:29
2005.01.06.
2005.01.06.
10:33
2005.01.06.
2005.01.06.
10:38
2005.01.06.
2005.01.06.
토토로님 드디어 받으셨군요. 축하드려요.
요며칠 제가 바쁘다보니 티지 들여다 볼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네요.
좋은소식 올라온것도 못 보고.... 다시한번 축하드리고요 이쁘게 키우세요^^*
요며칠 제가 바쁘다보니 티지 들여다 볼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네요.
좋은소식 올라온것도 못 보고.... 다시한번 축하드리고요 이쁘게 키우세요^^*
10:39
2005.01.06.
2005.01.06.
토토로 님이 여성이셨군요..
모임을 안나가니 이런 엉뚱한 소리나 하고 있군요..
울 티지 친구들 만나 볼 수 있게 올 해는 모임을 잘 나가야 겠음다..
모임을 안나가니 이런 엉뚱한 소리나 하고 있군요..
울 티지 친구들 만나 볼 수 있게 올 해는 모임을 잘 나가야 겠음다..
10:50
2005.01.06.
2005.01.06.
^0^ 비닐 떼어내는데 첨에는 30분.....그 후 문 열고 살펴 보고 세차할 때마다
하나씩 발견......결국은 한 달 여만에 다 떼어낸 듯은 하지만 또 어디에 숨어있을지......
아리송합니다.....곳곳 요소요소에 비닐이 숨어 있어요.^0^
하나씩 발견......결국은 한 달 여만에 다 떼어낸 듯은 하지만 또 어디에 숨어있을지......
아리송합니다.....곳곳 요소요소에 비닐이 숨어 있어요.^0^
11:13
2005.01.06.
2005.01.06.
12:34
2005.01.06.
200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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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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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
2005.01.06.
2005.01.06.
13:49
2005.01.06.
2005.01.06.
저는 아직 바닥 비닐은 안 뗐는데......
정말 비닐이 많긴 많더군요.. 특히 썬루프에 있는 비닐 뗄 때는 잘 안 떨어져서 무지 애먹었죠... 그것도 주행중에 뗐으니..ㅋㅋㅋ
정말 비닐이 많긴 많더군요.. 특히 썬루프에 있는 비닐 뗄 때는 잘 안 떨어져서 무지 애먹었죠... 그것도 주행중에 뗐으니..ㅋㅋㅋ
13:50
2005.01.06.
2005.01.06.
토토로님 드뎌 차 나왔나 봐요...^^
그 비닐 한 참을 찾아야 다 떼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전 다 떼어내는데 2 달 걸렸담니다...ㅠㅠ
(헉!! 혹시 제가 넘 둔한 거예요??ㅠㅠ)
그 비닐 한 참을 찾아야 다 떼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전 다 떼어내는데 2 달 걸렸담니다...ㅠㅠ
(헉!! 혹시 제가 넘 둔한 거예요??ㅠㅠ)
16:07
2005.01.06.
200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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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6.
20:39
2005.01.06.
2005.01.06.
비닐 뜯기는 숨박꼭질 하는겁니다...
토토로님이 술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