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금연기...(1)
- [시흥]과일나무
- 조회 수 125
- 2004.12.28. 10:36
저는 하루 한갑이상 피던 골초였으나, 금연을 결심하고 과정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까 합니다.
다른 금연을 결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요.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
원래는 일어나자마자 담배부터 찿았으나,
오늘은 안피웠으므로 어제밤부터 금연모드로 돌입.
현재시간 10시 30분
6시에 일어났으니 벌써 4시간 반째 담배없이 버틴다.
머리는 독한 감기약을 먹은 것 같이 해롱거리지만 버틸 수 있다.
머리가 조여온다.
온 몸은 열감기 걸린 것처럼 열이 나는 것 같다.
눈까풀이 들어가는 것 같다.
입 안은 마른다.
벌써 물만 몇 컵을 먹었다.
물은 담배 생각날 때마다 마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저만치 흡연실에 폼나게들 피우고 있다.
흐미~~ 도와주질 않네.
오늘만 버티면 성공할 수 있다.
아자!!! 할 수 있다, 버티자.
휀님 덜 도와주세염.
다른 금연을 결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요.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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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일어나자마자 담배부터 찿았으나,
오늘은 안피웠으므로 어제밤부터 금연모드로 돌입.
현재시간 10시 30분
6시에 일어났으니 벌써 4시간 반째 담배없이 버틴다.
머리는 독한 감기약을 먹은 것 같이 해롱거리지만 버틸 수 있다.
머리가 조여온다.
온 몸은 열감기 걸린 것처럼 열이 나는 것 같다.
눈까풀이 들어가는 것 같다.
입 안은 마른다.
벌써 물만 몇 컵을 먹었다.
물은 담배 생각날 때마다 마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저만치 흡연실에 폼나게들 피우고 있다.
흐미~~ 도와주질 않네.
오늘만 버티면 성공할 수 있다.
아자!!! 할 수 있다, 버티자.
휀님 덜 도와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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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2004.12.28.
2004.12.28.
10:58
2004.12.28.
2004.12.28.
과일나무님 흡연장면 포착 및 흡연사실 확증될때
벌금 내시기로 하시면
아마도 금새 끊어질듯 싶네여...
저도 그렇게 끊었다는....ㅋㅋㅋ
벌금 내시기로 하시면
아마도 금새 끊어질듯 싶네여...
저도 그렇게 끊었다는....ㅋㅋㅋ
11:01
2004.12.28.
2004.12.28.
11:21
2004.12.28.
2004.12.28.
11:32
2004.12.28.
2004.12.28.
11:59
2004.12.28.
2004.12.28.
12:05
2004.12.28.
2004.12.28.
생수 많이 드세요... 저는 옆에 1리터 물통 갔다놓구 먹고 있습니다... 지금도 ^^
도움이 많이 되러라구요..
그리고 밤에는 당분간 일찍 주무세요... 자면서 담배 필수는 없으니까요...
그럼 화이팅!!!...
도움이 많이 되러라구요..
그리고 밤에는 당분간 일찍 주무세요... 자면서 담배 필수는 없으니까요...
그럼 화이팅!!!...
12:19
2004.12.28.
2004.12.28.
예전에는 담배끊는 사람한테는 딸도 안준다는 말이 있었는데,
얼마나 독하면 담배를 끊을 수 있단 말인가!!!
요새는 담배 안 끊는 사람이 더 독하다네여...
...과실수님 꼭 끊길 바랍니다...
얼마나 독하면 담배를 끊을 수 있단 말인가!!!
요새는 담배 안 끊는 사람이 더 독하다네여...
...과실수님 꼭 끊길 바랍니다...
13:15
2004.12.28.
2004.12.28.
저는 3년, 5년을 끊고도 다시 피는 사람들을 봤어요... 정말 쉽지 않은가봐요...
과일나무님 힘내세요...그리고 적어도 3년은 목표로 잡으세요...
반드시 금연 성공하시리라 믿으면서....^^
과일나무님 힘내세요...그리고 적어도 3년은 목표로 잡으세요...
반드시 금연 성공하시리라 믿으면서....^^
14:22
2004.12.28.
2004.12.28.
22:45
2004.12.28.
200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