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군님 오늘 시간 없어서 어제 퇴근길에 티지 모빌에 맡기고 왔눈데염~
모빌에 세분께서 넘 친절하게 해주신다고 좋아하더라구염...
그래서 "고객이니깐 잘해주시는거 아냐?" 이랬떠니~
"아냐...억지가 아니라 원래 착하신 분들같애..." 이러더라구여~
아주 폭 빠져가지고 왔어여 ㅡㅡ;

아~ 어제 하얀천사님 티지 하체방음하러 온거 봤다는데....코팅도 하셨다구여~
낭군님의 살짝 귀뜸에 의하면....싸모님은 모르시는 묻지마 코팅.....ㅋㅋㅋ
고래섬 코팅은 현금으로 슥삭 몰래몰래 결제 하셨다눈...ㅋㅋㅋ 맞나염?
코팅한거 보니깐 맨질맨질한게 넘 부럽더라고 하면서...저녁먹은 설거지를 막 도와주더라구염....
혹시 천사님처럼 나 몰래 코팅까지 얘기하고 온거냐구~ 고문했눈데...아니라는데....
아무래도 수상하단 말이져....

어제 울 뽀대티지 관태 낭군님이 하얀천사님차 보고 왔다고 그러던데염~ 얼굴도 뵙음 했다눈데~
얼굴 못뵙고 왔다고 서운해 하더라구염` 담에 꼭 뵈여~ 싸모님도 같이....ㅋㅋㅋ
(어머 싸모님~ 유난히 티지가 맨들거리네여~ 코팅 하셨나봐여~~ 호호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