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중하고 아름다운 경험이 되었으면
- [서]오베론
- 조회 수 117
- 2004.12.24. 10:20
2004년, 얼마나 많은 기억을 가지고 계세요?
제 경우 여름부터 뜨거웠던 스포티지와 우리 회원님들과의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집 사람은 늦바람이 정말 무섭다고 하더군요...^^)
온라인이 가지고 있는 폐쇄성과 익명성의 특성을 무시하고
하나같이 오프로 달려나와 함께 만나 배우고 느끼며, 때론 아파하면서
기억에 남는 젊은 날의 역사를 착실하게 다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2005년에도 언제나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쁜 성탄과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언제나 회원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치길 빕니다.
그리고 일상처럼 우리가 만나는 일들이
더 없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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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안산]SD J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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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200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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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2004.12.24.
2004.12.24.
10:39
2004.12.24.
2004.12.24.
10:54
2004.12.24.
2004.12.2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뜻깊고, 그리고 너무도 즐거운 경헙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올해처럼만을 기대하며,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이 정말로 정말로 변치 않길 바라며...
더불어 당연히 저도 변하지 않기를 바라며.... 따듯한 차, 향이 진솔한 차, 그리고 즐거운 차....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올해처럼만을 기대하며,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이 정말로 정말로 변치 않길 바라며...
더불어 당연히 저도 변하지 않기를 바라며.... 따듯한 차, 향이 진솔한 차, 그리고 즐거운 차.... 감사합니다
11:13
2004.12.24.
2004.12.24.
처음엔 많은 의심이 있었습니다..
그냥 일회성 동호회가 되지 않을까.....하지만...
그곳은 열려 있었습니다....
제 스스로가 일회용을 벗어버리니
그 곳엔 정말 따뜻하고 사람냄새나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2004년.... 스포넷 회원분들을 얻은것만으로 정말 뿌듯한 한해입니다..^^
오베론님도 준영이와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냥 일회성 동호회가 되지 않을까.....하지만...
그곳은 열려 있었습니다....
제 스스로가 일회용을 벗어버리니
그 곳엔 정말 따뜻하고 사람냄새나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2004년.... 스포넷 회원분들을 얻은것만으로 정말 뿌듯한 한해입니다..^^
오베론님도 준영이와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11:27
2004.12.24.
2004.12.24.
12:47
2004.12.24.
2004.12.24.
사실 오베론님과의 만남은 제가 이곳에 마음을 열게 된 커다란 계기였습니다.
지금은 형님으로 모실 수 있을만큼 너무도 반가운 분이지만..
처음엔 이곳에 있는 많은 분들이 과연 어떤 분일까 라는 의심으로부터 출발했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있고, 네것 내것이 없이 이젠 스포티지보다 오히려 사람이 좋아 만날 수 있는 이곳이 제겐 또 하나의 고향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길게 보고 10년이라는 시간을 스포티지와 함께 하겠지만 우린 그 이상의 것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지금은 형님으로 모실 수 있을만큼 너무도 반가운 분이지만..
처음엔 이곳에 있는 많은 분들이 과연 어떤 분일까 라는 의심으로부터 출발했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있고, 네것 내것이 없이 이젠 스포티지보다 오히려 사람이 좋아 만날 수 있는 이곳이 제겐 또 하나의 고향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길게 보고 10년이라는 시간을 스포티지와 함께 하겠지만 우린 그 이상의 것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13:08
2004.12.24.
2004.12.24.
13:33
2004.12.24.
2004.12.24.
소중하고 아름다운 경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