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차를 받은지 4개월만에 사고가 났습니다!!

정말 아무리 자기가 조심하여 운전을 하여도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 회사가 일찍 끝나 이번주 일요일날 예약되어있는 업체에 전화해서 오늘 시간이 되면 경보기를 하러 가도 되냐구 전화를 막 하던중.....갑자기 옆에서 대책없이 밀고 들어오는 포터!!

전 순간 제가 전화 하다가 차선 중앙에 있나하구 두리번두리번 아무리봐도 전 제 차선에서 가만히 서 있더군요!!

차에서 내려 사고를 낸 트럭 아저씨한테 도데체 가만히 있는차 왜 박는 거냐구 물었더니 자신의 옆차선에서 끼어들어 그거 피하다가 제 차선으로 밀고 들어왔다구 하네요!!

나이도 한 60이 넘은 할아버지...  정말 화를 낼 수도 없구 100% 자기 과실 인정하구 다 처리해 준다구 하는데 정말 답답하더군요!!

결국은 아무리 아끼고 가꿔도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나봅니다!!

일요일날 예약해놓은 경보기도 차 수리하구 나오면 그때 다시 전화드리겠다구 X사장님께 전화 다시 하구, 내일 차량 입고 시키면 동일 차종으로 랜트해준다구 하네요!!

동일 차종이면 스포티지는 아닐테구 산타페나 줄라나?

어쨋든 날도 추워지고 길도 미끄럽구 회원님들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답답한 제 심정 하소연 한번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