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수호 천사의 전화 깜짝 놀랬네용.....
고마우시게도 근처에 오신 김에 차를 한 번 살펴
주시고 간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차에 대해 무지한인 저로서는 매우 반가운 전화였지용.....갑작스런 전화라
맨얼굴의 적나라한 모습을 탄로내 가며(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맨 얼굴을 두려워합니다.....)
용감히 튀쳐 나갔지용.....

직접 운전대 잡고 아파트를 한바퀴 돌아보시며 이리저리 살펴 주셨네용......

저야 휘발유차만 몰다가 디젤차는 첨인지라 뭐가 이상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동안 남과 비교할 수도 없었구.....걍 그런가보다 하고 몰고 다녔거든요.....
그런데 수호 천사께서 이모저모 살펴 주시니 맘이 놓이네용......

앞으로 차에 이상이 있으면 전화하라는 말씀까지......
일단 차를 팔고 나면 신경을 쓰시기가 어려우실텐데......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거기에다가 구라하파님의 조그만 야매품까지 선물로 주시고 가시니......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용......그런데 어디다 붙이는 것인지 안 물어봤으니......
걍 컴 앞에 놔 두고 있습니다.....^0^


.....우리의 수호천사 최과장님을 보면 정말 열성적으로
열심히 사시는 분 같아 존경스럽답니다......^-^
우리의 수호 천사 화이팅!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