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예비낭군님(뽀대티지 관태) 시골에 댕겨오는 길이였어염~
홍성휴게소에서부터 제가 운전하고 오다오다오다 화성휴게소에서 체인쥐~ 할라고 섰눈뎅...
EF쏘나다들이 저희 뒤로 이열로 쪼로록 섰더라구염....쨔쉭들.....ㅎㅎㅎ
우리는 언제 쪼로록 댕겨염? ^^;

글구...시골에 집앞에서 세차를 했걸랑여~ 지나가는 사람들이 울 티지를 어찌나 보던지
티지 닳는 주 아라써여~ 하튼 사람들이 꼭 물어본다니깐여~ 차 어떠냐~ 잘 나가냐~ 차 멋있다~ 등등...
아 이 뿌듯함....에미가 자식 잘 둔 뿌듯함같은........ㅋㅋㅋ

참! 세차하다가 발견한건데여....티지 조수석 밑에부분이요...회색부분이.....찌익~~~ 길게 긁혀있어염`
왜인지는 몰겠어염~ 오빠가 차에 긁힌거 같진 않담서...눈에 핏발이 눈물이 그렁그렁해서는....쯧......
그거 어떻게해야해염? 녹은 안슬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