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모때부터 그리 참석하고자 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와 둘째가 태어나는 바람에 어제서야 첫 정모를 참석하게 됬네요.
처음 정모출석이라...많은 어색함을 가지고 일산으로 향했었는데..
그래도 막상 폐인식구들보니까...그리 어색하지 않아서...
좋은 시간..보내고 왔읍니다. 정모를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해드리구요...특히, 지역장님..총무님...등등.
(지역장님은...아침부터 아무것도 못먹었다고 저희 자리에와서 밥한공기 쑥~딱 먹고 가시는
모습이...안쓰럽기까지 하든데...ㅋㅋㅋ)
여든, 수많은 스포가 환상적으로 주차되어있는 모습에...
또 각자 넘 이쁘게... 멋쮜게... 만들어가신 차들 살~짝 구경하면서...
처음 인수받은 그대로인 제 스포가 넘 많이 불쌍함을 느끼며...
바쁘다는...총알의 압박이라는... 핑계로 넘 무관심했던 제 스스로를 쪼금 반성하면서...
조금씩 이쁘게... 멌쮜게...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온라인상이든 오프라인상이든...좀 더 노력할꺼구요..
그러는 의미에서 아뒤도 바꾸었읍니다. 임태경-->Air NZ으로...
무언가를 위해 정말 노력하는 식구 모습들을 보면서 참 뜻깊은 하루보내고 왔읍니다.
감사드리구요...늘~~행복하시길...

P.S)드뎌 저도 스티커를 받았음에..뿌~~듯..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