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첫 정모 참석 후기 올려요
- [서울]미카엘[NYN]
- 조회 수 156
- 2004.12.06. 01:12
첫 정모 참석인데 후기를 남기지 않으면 테러를 당할 것 같아서 이렇게 늦게나마 후기 올립니다.
넓은 아량으로 테러는 하지 말아주세요... 지발!!
저의 첫차는 뉴코란도 2인승 밴이였습니다. 총각시절(20대 후반까지) 멋부리며 타기 딱좋은 차였는데
결혼을 하면서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신혼시절 제 차로 부모님을 모시지도 못하고
가끔 트렁크에 타신적도 있었쬬(ㅠㅠ). 신혼 1개월에 찾아온 와이프의 임신과 동시에
차에 대한 걱정이 하나둘씩 생겼습니다...
그리고 태어난 우리공주 연서(생후 4개월하고 14일째^^) 와이프와 애기의 안전을 위해서 새로운
차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바로.
그때.
'다줘도 안바꿘다'며 나타난 티지!
'다주면 바꾸겠지 안바꾸긴 뭘 안바꿔!' 비아냥거림으로 시작된 티지에 대한 관심...
그리고 소비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는
짧은 머리에서 나온 영특한 생각으로 바로 이곳 kiasportage.net을 알게 되었습다.
첨엔 왔다가 갔다는 흔적을 남기면 안될것 같아서 여러가지 정보만을 빼내고
몰래 도망가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왠지 점점 리플을 달고 싶어지는 충동이란?
'내가 왜 이러지 그냥 정보만 빼내고 도망가' 하면서도 리플을 다는 나의 손은
원인모를 바이러스(치명적인)에 감염된 것 같았습니다. 무서움에 떨면서도 컴터가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인터넷을 띄우고 주소창에 kiasportage.net만 치고 있는 것입니다(개탄!). 다른 주소는 모른다는
듯이 손가락도 길들여졌나 봅니다.
그리고 점점 빠져들수록 닉네임만으로 알고있는 회원분들이 정말로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쭘마님은 정말로 계속 뛰고 있을까? 힘드실텐데..'
'레미마틴님은 술꾼일꺼야?'
'대검중수부님은 학생운동하다가 잡혀간 아픈 기억이 있는 분일까?'
'남양님의 펜클럽이 생길 정도면 연예인의 얼굴과 몸매이겠지?
어떤분일까... 뭐 하시는 분이지.... 술은 잘 마실까... 결혼을 하셨을까... 등등
그래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만나서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첫 정모 갔다와서 저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열정으로 동호회 운영하시는 운영진 님들한테 감동받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따뜻하게 반겨주는 횐님들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첫 정모 참석이라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이였는데 이젠 두렵진 않네요...
다음 정모는 완전 기쁨일 것 같습니다. 첫 정모라서 한 테이블에만 있었는데
제대로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음 정모땐 열심히 돌아 다닐테니
아는척 많이 해주세요.....^^
직접 만나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 참!
정모후기 남겼으니 테러는 하지 말아주세요... ^^ ㅋㅋ
넓은 아량으로 테러는 하지 말아주세요... 지발!!
저의 첫차는 뉴코란도 2인승 밴이였습니다. 총각시절(20대 후반까지) 멋부리며 타기 딱좋은 차였는데
결혼을 하면서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신혼시절 제 차로 부모님을 모시지도 못하고
가끔 트렁크에 타신적도 있었쬬(ㅠㅠ). 신혼 1개월에 찾아온 와이프의 임신과 동시에
차에 대한 걱정이 하나둘씩 생겼습니다...
그리고 태어난 우리공주 연서(생후 4개월하고 14일째^^) 와이프와 애기의 안전을 위해서 새로운
차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바로.
그때.
'다줘도 안바꿘다'며 나타난 티지!
'다주면 바꾸겠지 안바꾸긴 뭘 안바꿔!' 비아냥거림으로 시작된 티지에 대한 관심...
그리고 소비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는
짧은 머리에서 나온 영특한 생각으로 바로 이곳 kiasportage.net을 알게 되었습다.
첨엔 왔다가 갔다는 흔적을 남기면 안될것 같아서 여러가지 정보만을 빼내고
몰래 도망가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왠지 점점 리플을 달고 싶어지는 충동이란?
'내가 왜 이러지 그냥 정보만 빼내고 도망가' 하면서도 리플을 다는 나의 손은
원인모를 바이러스(치명적인)에 감염된 것 같았습니다. 무서움에 떨면서도 컴터가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인터넷을 띄우고 주소창에 kiasportage.net만 치고 있는 것입니다(개탄!). 다른 주소는 모른다는
듯이 손가락도 길들여졌나 봅니다.
그리고 점점 빠져들수록 닉네임만으로 알고있는 회원분들이 정말로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쭘마님은 정말로 계속 뛰고 있을까? 힘드실텐데..'
'레미마틴님은 술꾼일꺼야?'
'대검중수부님은 학생운동하다가 잡혀간 아픈 기억이 있는 분일까?'
'남양님의 펜클럽이 생길 정도면 연예인의 얼굴과 몸매이겠지?
어떤분일까... 뭐 하시는 분이지.... 술은 잘 마실까... 결혼을 하셨을까... 등등
그래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만나서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첫 정모 갔다와서 저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열정으로 동호회 운영하시는 운영진 님들한테 감동받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따뜻하게 반겨주는 횐님들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첫 정모 참석이라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이였는데 이젠 두렵진 않네요...
다음 정모는 완전 기쁨일 것 같습니다. 첫 정모라서 한 테이블에만 있었는데
제대로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음 정모땐 열심히 돌아 다닐테니
아는척 많이 해주세요.....^^
직접 만나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 참!
정모후기 남겼으니 테러는 하지 말아주세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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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ㅋㅋㅋ...저 술끊은지 오래됐습니다^^ .
하지만 술자리에선 술먹은사람 만큼은 놉니다.
레미마틴은 예전에 제가 제일 좋아하던 술이었구요
만나뵙게되서 반갑습니다.
다음엔 먼저 아는척해 주세요^^
하지만 술자리에선 술먹은사람 만큼은 놉니다.
레미마틴은 예전에 제가 제일 좋아하던 술이었구요
만나뵙게되서 반갑습니다.
다음엔 먼저 아는척해 주세요^^
01:54
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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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주무시고 계신분이 많네요... 전 오늘 월요일 트루모빌가요... 2시예약인데 시간되시면 커피한잔 어때요...
공구작업 끝나면 양사장님 가게에 놀러갈까 생각중입니다. 콩고물이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ㅋㅋ
공구작업 끝나면 양사장님 가게에 놀러갈까 생각중입니다. 콩고물이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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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nyn 팬클럽 회원님들은 저의 남양님의 지침으로만 활동을 한답니다~~
워낙 남양님이 천사린 관계로 아직 테러 계획이 접수가 안되니
안심 하셔도 될꺼 같습니다~~
워낙 남양님이 천사린 관계로 아직 테러 계획이 접수가 안되니
안심 하셔도 될꺼 같습니다~~
10:43
2004.12.06.
2004.12.06.
11:07
2004.12.06.
2004.12.06.
시작이면 전부란 말 새기겠습니다. 남양님이 노하신것 같은데 왠지 곧 테러계획을 하달 하실것 같네요...
남양님 제 생각처럼 정말 미모짱! 몸매짱! 이십니다... 저 감동하고 있어요... 그러니 제고해주세요.. 네~
남양님 제 생각처럼 정말 미모짱! 몸매짱! 이십니다... 저 감동하고 있어요... 그러니 제고해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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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2004.12.06.
15:13
2004.12.06.
2004.12.06.
정말 반갑습니다..
저에게는 인생의 선배이신데 앞으로 있을 정모때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여..
그럼 다음 정모때 인사드리겠습니다.. ^^